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 명심보감 편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박수밀 지음, 김태형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필사의 힘 :: 명심보감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책 한 권을 백 번 읽는 효과~ 바로 필사의 힘이랍니다.

저 역시 요즘 연필을 들고 글을 쓰는 일이 별로 없답니다.

연필 대신 키보드를 두드리고,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하는 세상에 살다보니 손으로 글씨를 쓰는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손편지를 써본적도 정말 오래되었고 말이죠.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는 직접 손으로 좋을 명문장을 따라 쓰는 책이랍니다.

명문장을 그냥 매일 읽어도 좋지만 직접 써보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고 해요.

그것이 바로 필사의 힘!!!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 이란 뜻의 명심보감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서지요.

계속해서 찾게 되는 고서 명심보감을 50일동안 만날 수 있는 책..

바로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죠.^^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명심보감편은 총 6장으로 되어 있답니다.

1장 착한 일을 하는 방법

2장 몸을 바르게 하는 방법

3장 말을 조심하는 방법

4장 마음을 살피는 방법

5장 사랑과 효를 실천하는 방법

6장 부지런히 배움에 힘을 쓰는 방법

 

 

 

매일매일 체크를 하면서 필사를 하도록 하고 있는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아이들 입장에서는 매일 쓴다는게 지루할 수도 있지만 며칠만 꾸준히 쓰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쓰게 되더라구요.

필사는 책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에 하나라고 해요.

그러니 아이들과 화이팅하면서 꾸준히 필사를 진행하는걸로!!!

 

 

 

필사의 첫페이지랍니다.

명심보감 원문과 뜻 그리고 필사칸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명심보감을 제대로 읽지 않은 엄마도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명심보감을 소리내어 읽어보고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필사를 진행했답니다.

 

 

 

위선자 천보지이복 위불선자 천보지이화

-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준다.

 

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명심보감에는 시대가 변ㄴ해도 언제나 통하는 보편적인 지리와 지혜가 담겨있답니다.

아이들이 쓰면서 명심보감의 의미와 뜻을 마음에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뜻해석이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생각다지기가 실려있답니다.

이런 스토리를 통해 더 확실하게 와닿데 해주고 있지요.

 

 



 

도도군도 열심히 쓰고 있어요.

아침에 학교가기 전에 쓰도록 하고 있는데 솔직히 쉽지는 않네요.

학교 가기전에 필사를 하면서 좋은 소리에 집중하고 가면 좋겠다 싶어 하고 있답니다.

어렵지만 꼭 완주해서 필사의 힘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네요.

 

 



 

따라쓰고, 스스로 써보고, 한자도 함께 익히는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명문장을 따라쓰다보면 마음도 좀 차분해지고, 글문도 트이게 된다고 하네요.

울 도도군이 워낙 쓰는걸 싫어하는터라 이런 필사책이 절실했답니다.

명문장 따라쓰기로 쓰기의 습관도 함께 잡히길 바랄 뿐이예요.

 

 

 

어휘마당에는 명심보감에 나오는 한자를 알려준답니다.

필사도 하고, 좋은 문장도 익히고, 더불어 한자공부까지 할 수 있는 매력넘치는 필사책이

바로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랍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명심보감의 글귀가 카드로 나와있어요.

휴대가 가능하도록 뜯어지는터라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도 참 좋을 듯 싶네요.

좋은 글은 언제어디서나 함께하도록!!!

 

아이에게 집중력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하고 싶다면 명심보감을 읽히면 참 좋답니다.

더불어 필사를 하면 한 권의 책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니 필사로 명심보감을 접한다면 더 좋겠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도 참 좋은 교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필사책으로 마음을 가다듬어 보자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