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을 마무리하는 기말고사를 보았답니다.
처음보는 시험이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그랬지요.
1학년은 국어와 수학만 봐서 그런가 다음날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국어 90점, 수학 100점~
어라? 국어점수가 90이네요..
수학은 저와 꾸준히 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고,
국어는 독서가 뒷받침되어 괜찮을꺼라 생각했는데...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2학년에는 국어문제집을 풀어야겠다 마음 먹었지요.
지수와 함께 비상할 교재는 바로 완자~~

완자~~ 국어랍니다.
하얀색은 바로 답안지인데요, 깔끔하게 떨어져서 보관하기 좋게 되어있더군요.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끔 날짜를 쓰고 범위까지 적혀있네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준비기간을 7일로 잡아 카운트다운도 시켜주고~~ㅎㅎ

우선 1단원을 살펴보았답니다.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먼저 짚어주고 있군요.
일종의 학습목표인 것이죠..^^
듣말, 읽기, 쓰기 각각 학습목표를 상세하게 다뤄주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학습목표~ 즉 배워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고, 대략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겠어요..

만화로 대략적인 것을 생각해보았다면 이제 정리하는 코너가 나온답니다.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잘 정리되어있네요.


책에서 꼭 알고 가야할 내용과~~ 글의 특징들을
다시한번 읽어보도록 되짚어주고 있네요.


듣말, 읽기, 쓰기 별로 중요내용이 핵심을 잘 짚어놓았더라구요.
소홀하게 다룰 수 있는 받아쓰기도 있고~~


<왼쪽> 단원정리 완벽하게 하자 코너랍니다.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 중요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코너지요.
<오른쪽> 단원평가 완벽하게 풀자 코너예요.
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를 미리 풀어볼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단원평가만 확실하게 풀어도 시험은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양한 문제유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문제집이네요.
많은 문제수보다는 많지 않은 문제속에서 다양한 답을 생각하고 유추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한 문제들이 엿보였답니다.
지수의 2학년 국어는 완자와 함께 비상할꺼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