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이런 직업이 있었대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4
우리누리 지음, 원유미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려워하는 과목 중에 하나가 사회이지요.
그렇다보니 요즘은 교과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유적지 탐방 그리고 책을 이용한 수업을 하더라구요.
보고 듣고, 느끼면 좀 더 쉽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사회가 무작정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 옜날부터 전해내려오며 어떻게 변형 되었는지를 안다면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로 우리는 아이들에게 사회관련 책을 권장하지요.

이 책은 우리 옛 조상들의 직업을 다루고 있답니다.
훈장, 도공, 보부상,기생 백정, 역관, 사도, 궁녀, 광대 심마니까지..
정말 다양한 직업을 다루고 있지요?

책에서 직업을 백과사전처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옜이야기로 풀어가며
그 뜻과 하는 일을 하나하나 깨우치게끔 하고 있답니다.

 <오십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초등 저학년부터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은 책이랍니다.
여럽기만 한 우리문화 책이 아닌 즐겁게 읽으면서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그런 책이거든요.

교과연계는 어떤 과목 몇학년과 관련이 있는지를 알려주어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과 독후활동으로 지금의 직업과 비교해보는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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