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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스콧 버쿤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 / 한빛미디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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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위치에 몰입되어서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한 채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요인들을 명확히 보여주여서 자신의 행동을 프로젝트 레벨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프로젝트 관리자라는, 잘못 보면 실무는 하지 않고 지시만 하는 개발에 방해가 된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 역할에 대해, 정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굉장히 유용하고, 중요한 질문들을 자주 싣고 있어서 현재의 자신의 상황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과, 다양한 종류의 참고 서적과 그 번역본의 목록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할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것이다.


프로젝트 관리자 뿐 아니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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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스토리 - 고객 중심의 요구사항 기법 애자일 시리즈 1
마이크 콘 지음, 한주영 외 옮김 / 인사이트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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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의 개발과 그들과의 대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 방법들이 허접해 보이고, 부실해 보여도 실제 적용해보면서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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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문제야? - 문제 해결에 관한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6가지 질문
도널드 고즈 외 지음, 김준식 옮김 / 인사이트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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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가 보면 (물론 회사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겪지만) 정말 많은 문제들에 부딪히게 된다. 뭔가 잘못 되고 있는 것 같고, 뭔가 이런 방향이면 안 될 것 같은 모습들이 수도 없이 보이지만, 고작 사회 생활 8년차의 나로써는확히 보이는 문제만을 해결하기에도 벅찬 상황이다. 

이러한 벅찬 문제들을 보고, 그 문제로 인해 여러 사람들과 의견과 다툼을 나누다가 보면, 머리가 멍해져서 도대체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뭐가 이러한 난잡한 상황을 만들게 됐는지에 대한 것부터 망가져 버리는 것을 자주 겪게 된다. 마치 이 책의 제목 처럼 말이다. 

엑스퍼의 계홍님께서 의견을 주신 온라인 스터디의 첫 번 째 책으로 선정된 대체 뭐가 문제야. 이 책의 경우 그런 나의 고민에 딱 맞는 제목으로 나를 유혹했다. 절대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문제가 실제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지만,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는 까마득하기만 했는데, 이 책을 읽기만 하면 그러한 나의 고민이 싹 날아갈 거라 생각했다. 거기에다가 겨우 200페이지도 안 되게 얇아서 맘 먹고 반나절이면 다 읽은만한 양이었다. 2주간의 스터디 기간이면 넉넉 잡아도 두 세번을 읽어버릴 것만 같은 양이었다. 

실제 읽어봤을 때도 한 페이지를 다 장식하는 그림들까지 상당히 있어서 글 자체의 양은 굉장히 적었다. 하지만 곧 글의 양만으로 이 책이 읽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은 잘못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글은 6부로 이루어져 있고, 각 부마다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문제를 정의하는 상황에서 생각해볼만한 물음들을 던지고 있다. 각 이야기들도 흥미가 갈만한 것들로 채워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히게 됐다. 문제는 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저자의 명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야기에 흠취하다가 보면 정작 중요한 저자의 말들이 이야기 속으로 묻혀 버리면서 놓쳐버리고 마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 또 각 부의 제목에 나타나는 물음이 실제 그 부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내용이 많아서 제목을 통해서 내용을 기만하기도 쉽지 않았다. 

결국 적은 책의 두께에 너무 여유를 부리다가 책을 읽기는 다 읽었지만 내용에 대한 이해는 거의 하지 못 한 채로 스터디 모임을 끝내고 말아 버렸다. 스터디 모임이 끝날 때쯤 다른 분들의 정리 내용을 보면서 내가 발견하지 못한 것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깨닫고 두 번째 읽기를 시도하고 있지만, 앞에서와는 다른 집중력으로 글을 읽을 생각으로 현재 제대로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앞의 두 장까지만 다시 본 현재 책에서 얻은 내용은 굉장한 것들이 많다. 문제가 있지만 해결이 안 될 때, 이해당사자 중 일부는 그 문제가 특별한 문제가 아닌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그들에게도 문제가 되도록 하라는 것과, 문제의 정답이라는 것은 없고 오직 답을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라는 교훈을 얻게 됐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이런 저런 문제에 대한 혜안이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도 더 읽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쉽게 읽히는 내용의 탈을 쓰고 그 안에 뼈를 숨겨두고 있는 책이고, 한 번 당했던 책이라 쉽게 읽히지 않는 상황이지만, 분명 뒷 부분의 이야기들도 나에게 더 큰 지혜를 줄 것이다. 열심히 열심히 끝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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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문제야? - 문제 해결에 관한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6가지 질문
도널드 고즈 외 지음, 김준식 옮김 / 인사이트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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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한 번 읽어선 모르겠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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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힘
강상중 지음, 이경덕 옮김 / 사계절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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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나에겐 아직 많은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 뿐이다. 더 고민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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