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과 패러디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글쓰기 자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글쓰기의 초보가 가장 처음 글을 시도해볼 때 효과가 좋은 방법은 모방이라고 생각된다. 시인들이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할 때 틈만 나면 좋아하던 시를 손으로 베껴썼던 것처럼 글을 ‘써보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