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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 JOB 환경 활동가 - 진로 탐색 활동지 무료 제공 ㅣ 미래를 만나는 진로탐험 학습만화 시리즈 6
최재훈 글, 박종호 그림, 최예용 감수, 김정아 구성 / 이락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이락출판사의 Hello my job은 총 6편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편 우주과학자, 2편 축구선수, 3편 의사, 4편 방송연출가, 5편 요리사에 이어 6편 환경활동가가 발간되었네요
(이후 7편 디자이너, 8편 교사 가 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에 관해 왜! 어째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진로탐험 학습만화 hello my job은 초등교과서와도 이렇게 연계되어 있네요
환경활동가라서 생물이 나오는 과학이나, 도덕윤리쪽과 연결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여러가지 과목과 연계되어 있더라구요
나중에 책을 읽어보면, 왜 이렇게 연계되어 있는지를 잘 아실 수 있을거예요 ^^
목차는 위와 같습니다.
미래의 지구에서 자연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유박사는 시간을 여행하며 환경의 꿈톨을 채집하는 엘피에게
과거를 여행하며 환경의 꿈톨을 모으라고 지시하는데요
엘피가 과거로 가서 이루카와 구하리 라는 두 주인공과 함께
여러시대와 여러장소에서 활동했던 환경활동가를 도우며 환경의 꿈톨을 모아가는 이야기 랍니다.
많은 시대에 활동했던 환경활동가 중에 아이가 아는 활동가는 레이첼 카슨이 있었네요
최근에 레이첼 카슨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던 살충제가
자연을 망치고 도리어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는지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었는데요
이 책에는 레이첼 카슨 여사가 왜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썼는지에 대해 잘 나와있네요
환경을 망치려는 악당 일시키우스와 그의 부하 어굴리가 이루카와 구하리, 엘피의 활동을 막으려고 하지만,
아이들 뿐 아니라 동물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아이들은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미래의 지구가 단지 우리가 살기 위해 좋은 곳 뿐 아니라, 우리의 후손과 함께 살아야할 곳이기 때문에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한다는 부분이
아이들에게 꼭 환경활동가가 되지 않아도, 알아야할 도덕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유익했던 책이랍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씩 들어가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방학중에 진로체험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럴때 미리 읽어보고 활동하면 참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