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전과정 절대개념 223 (2018년용) - 새 교육과정 반영
꿈을담는틀 수학 연구소 엮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미니가 수학을 싫어해요 ㅜㅜ

언니처럼 수학을 가르치면 됬으려니~ 했는데, 확실히 내 배로 낳았지만 둘이 다르더라구요

미니에게는 커다란 흐름을 보여주고, 소소하게 개념을 꾹꾹 눌러담아 줄 책이 필요했어요

아이를 둘을 키워서  . . .작은 아이 키우기가 더 수월할꺼라는 잘못된 생각을 아직도 갖고 있었나봐요

매번 수학공부할때마다 아이와 유형을 풀때마다 모른다는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매번 화를 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아~ 우리아이는 기본 개념이 부족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 개념이 제대로 익혀지지 않아서, 유형으로 들어가니까 아이가 점점 더 헤매게 되는거지요

그래서 최근 초등맘까페에서 받은 초등수학 전과정 절대개념223을 가지고 미니와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보통 수학책이 해당 학년의 학기로 분류해서 책으로 만들어놓았지요?

문제집들도 다 그렇지요

사실 수학은 크게 다섯가지 챕터로 분류를 할 수 있지요

도형, 수와 연산, 측정, 규칙성과 분류, 확률과 통계

요게 매 학년 매 학기마다 챕터별로 조금씩 반복되어 나오면서,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조금씩 심화가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은 기본 개념이 잘 잡히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은거지요


 

이렇게 도형의 개념을 4,5,6학년 심화가 될때까지

개념을 주욱~ 써 주는 사전같은 책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데,

저만 생각한 건 아니였네요

이렇듯 책으로 나온걸 보면 말이예요 ​

 

 

이미 어느정도 개념이 잡힌 아이들이라면 38일 학습계획표를 가지고 공부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기주도학습용으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학습플래너를 짜 준것도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일듯합니다.

 

저희는 방학때 시작하기로 했어요 ^^


 

학습사전처럼 개념을 잘 설명해주는 책이 필요하다면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초등수학 개념사전(?) + 문제집이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개념을 익히는 책이기 때문에 문제의 양이 많지는 않답니다.

 

보통 하나의 개념에 서너문제정도가 있게 되구요

 

한 챕터가 끝나면 마무리 문제로 약 10문제가량의 문제를 제시한답니다.

 

아주 간단한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 심화나 유형문제집이 별도로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간단하게 유형문제집 들어가기전에 방학동안 한번 개념을 죽 훑어보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해요

 

스스로 하도록 푼 시간과 맞은 문제를 기입해서 알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아마도 수학경시대회나 영재교육 선발시험용이라는 건 4학년아이들이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단기간 개념획득용인것 같구요

 

초6학년 아이들이 쓰기에는 좀 많이 쉬운 책이예요

 

저희 아이처럼 개념 잘 잡히지 않은 아이들이나 5학년 아이들 중 개념 단단히 다지고 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보통의 문제집과는 다른 색다른 개념교과책이예요

 

한권으로 초등 수학교과 개념을 둘러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