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수학 4-1

일등 해법 수학 심화 4-1 (2016년용) - 응용문제 해결사 ㅣ 초등 일등 해법 수학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1월

미니가 올해 4학년이지요~

올해부터는 다잡고 수학공부 열심히 하려고해요~

미니네 학교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나면 항상 수리탐구대회를 봅니다.

수리탐구대회라고 쓰고 수학경시대회라고 부르는데요, 재작년까지는 매우 쉽게 출제되서 거의 모든 아이들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아주 동기부여가 잘되는 대회였답니다. ^^;;;;

그런데 작년부터 난이도가 높아지더니, 많은 아이들을 절망에 ^^; 빠트리는 대회가 되버렸다지요

작년엔 준비안해서 그렇다치고, 올해는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생각보다 안나오자~

미니도 많이 충격을 받았더라구요

올해는 그래서 일찍부터 문제집을 꾸준하게 풀어서 대비하겠다고 하네요~​

천재교육에는 다양한 수학문제집들이 많아요

수학교육에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천재교육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방학동안 기본개념은 역시 천재교육의 개념뿌리뽑기를 통해 이미 한번 훑고 있어요

이제 거의 다 마무리가 되어 일등수학으로 바꿔서 한번 더 풀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일등수학은  학교시험유형, 응용유형, 심화유형을 포함하고 있는​ 유형문제집이랍니다.

​

문제집은 단원의 핵심문제 → 일등유형익히기 → 문제해결력 기르기 →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문제 풀기를 통해

유형문제를 반복학습하고, 최종적으로 심화유형까지 다루고 있답니다.

제가 보기엔 개인적으로 최고수준 가기 전단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최고수준이 일등수학보다 훨씬 더 심화 난이도도 높고, 서술형문제도 많다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미니는 최고수준까지 풀 레벨은 아닌 거 같구요 ^^;;

유형을 반복해서 두어번 푼 후에 방학때 심화문제집으로 다지고 넘어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3학년 2학기까지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끝나고,

4학년이 되면 엄청난 단위를 배우는 큰 수, 그리고 아이들이 생각보다 쉽게 생각하는 각도,

그리고 이제 자연수가 아닌 분수의 덧셈뺄셈이 시작되지요

요 전까지 부지런히 연산을 잡아줬었으면 좀더 쉽게 4학년에 진입했을텐데 ^^;;

그건 엄마생각이고~ ^^ 미니는 자유로운 영혼이니까요~~ ㅎㅎ

 

문제의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지니도 일등수학을 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4학년까지는 문제량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6학년에 비해 여백이 많은 것을 보니, 문제량을 소화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여백의 부분에 식 쓰기를 통해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끔 하고, 아이에게 부담을 덜어줄 요량이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책을 볼때마다 함께 쓸 노트가 같이 붙어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번씩 해 보는데,

요거요거 좋은 생각 아닐까 싶네요 ^^

큰 수를 조금 더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 각도를 먼저 풀렸답니다.

삼각형 문제는 곧잘 푸는데 사각형 문제에서는 자꾸 총 합을 180도로 푸는 실수를 종종 하곤 해요

저도 큰 수에서는 일십백천 . . .이렇게 푸는데, 미니는 꼭 4자리로 잘라서 풀더라구요

우리나라 숫자표기가 미국처럼 세자리에서 쉼표하는게 좀 어려웠었는데, 미니처럼 하면 빨리읽기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본인 나름의 개념을 잡고 푸는 거니까요

일등수학은 기본 개념이 많이 나와있지 않으니~ 유형이라는거 꼭 참고하시고~

 아이들 문제집 선택하실​ 때는 아이와 함께 문제집 보시고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