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우리 동네 법 대장 나준수가 간다! - 법과 우리 생활 교과서 개념 잡는 초등 사회 그림책
한국법교육센터 지음, 임광희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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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법교육센터의 법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교과서 개념잡는 사회 그림책이랍니다.

주요 내용은 우리 생활 속에서 법이 어떤 기능을 하고, 왜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구요

지식책이지만, 동화의 형태를 띄고 있는 책이랍니다.

준수가 슈퍼맨 같네요~ 삽화하나로 동화책 전반을 다 설명하고 있어요

한손엔 법봉과, 다른 손엔 표지판이라 ^^


 

목차는 위와 같습니다. ​

교과서 개념잡는 초등 사회 그림책이라고 말씀드렸었죠?

교과 연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교과연계표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준수는 사실 법과 규칙을 준수하는 아이는 아니예요

그냥 요즘 보통 아이들이랍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친구와 뛰다가 선생님께 반성문을 내야하는 처지가 되자,

집에 있던 변호사 고모에게 법과 규칙, 도덕에 대해 배우게 되면서 이 책이 시작된답니다.

규칙은 법은 아니예요

하지만 규칙들이 모이면, 사회에서는 법이 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규칙을 잘 알아야 하고, 잘 지켜야 하는거지요

하지만 어떤 규칙은 법이고, 어떤규칙은 도덕이며, 어떤 규칙은 말 그대로 지역사회 내의 규칙으로만 성립되는지에 대해

아이인 준수의 입장에서 어려운 부분을 변호사 고모가 잘 설명해준답니다. ​

​결국 가정이 바로 서고, 학교내의 질서가 지켜지며 지역사회가 잘 꾸려져 나가는 것은 다~ 규칙의 필요성에 의해

사람들이 잘 지키기 때문인거지요 ​

물론 규칙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규칙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실제 생활하는 학교와 사회 위주로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잘 될 것 같아요

지난번 지니미니는 각자 다른 체험이었지만, 대법원 체험프로그램을 겪어보고 왔었는데요 

 

아마도 그런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와서 그런지 더욱 법에 대해서 아이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답니다

 

 

처음 들어가는 사회가 마냥 어렵게만 생각된다면, 좀더 쉽게 접근하기 위한 책들을 찾으신다면~

 

사회의 여러분야 중에 법과 규칙에 관한 책으로

 

 동화지만 동화같지 않은  준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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