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예민해서 어릴 때 부터 한식을 먹기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학교를 가지 않아 삼시세끼를 챙겨주며 속이 부글부글 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잔소리로는 통하지 않을 때 이 책을 보여 주니 좀 깨달음이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엄마가 아빠를 번개눈으로 째려 보는 페이지에서 어찌나 웃는지.. 꼭 엄마가 본인을 볼 때의 모습이라 하네요;; 엄마는 씁슬 하지만.. 어쨌든 니가 재미있다면 됐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