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시간관리와 초등학교 학습은 어디까지 해야 하나에 관련된 육아서를 몇권 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는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시기라고 합니다. 무엇을 할지는 엄마와 이야기 하고 언제 할지 무슨 책으로 할지는 아이에게 맡기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하네요.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시간의 중요성과 1만시간의 법칙등을 이야기해 봄으로써 한발을 내 딛게 하기에 좋은 책 인 것 같아요. 계획표를 만들어 실천해 보지만... 놀고만 싶은 남자아이인 저의 아드님은... 숙제하기가 가장 싫다 하네요 ㅠㅠ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학년이 올라가서도 한번씩 펼쳐 들면서 시간관리, 정리의 중요성등을 상기시키기에 좋은 책 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