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는 생일이면 해마다 책을 선물로 준다.. 올해도 여지 없이.......이쁜 포장지에 다정한 손 편지와 함께 받은 귀한 책.... 제목도 너무 이뿌다....마치 빗 소리의 높 낮이 같기도 하고 마음의 울림 같기도 하다 김연수.... 아름답고 섬세하지만 과하지않는 문장으로 늘 가슴에 파문을 일으키고 위로를 주는 작가.. 단 한번도 실망 시키지 않는 그의 글을 읽으며 동시 대에 살고 있는 내가 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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