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입니다. 교사들의 인터뷰가 생생하게 실려있어 구절구절들이 마음을 후벼파는 기분이네요. 오랜만에 정신이 번쩍 드는 책이었습니다. 중간에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해서 잠시 책장을 덮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교직생활을 반성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