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열고 쉼 없이 네시간만에 다 읽었습니다. 가슴을 저미는 글에서 눈물을 멈출 수 없다가 또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이야기에는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에는 큰 감동으로 책 덮기가 아쉬워졌어요. 작가님 브런치와 인스타에도 응원의 글을 남기러 가야겠습니다. 개인의 아픔을 세상과 나누고자 큰 용기를 내신 작가님께 경의와 위로를 표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