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 듣도 보도 못한 쁘띠 SF
이선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로부터 2700광년 떨어진 베델스크 행성계 라비다 행성에 찾아온 행성감기. 그로 인한 식량 부족 사태 발생! 이 행성적 재난을 해결할 자는 누구인가!'


캐비넷 출판사에서 펴낸 이선작가의 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을 읽었다.
SF. 게다가 본격 전원 SF라니. ​
SF는 평소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지만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었다.
다소 생소하고 낯선 이야기지만 읽다보면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설.
표지도 예쁘고, 캐릭터들이 귀엽다.
등장인물들 중에서 김미와 추미옥이 가장 좋았고, 친근감이 들어서 웃겼다.

지구인들은 서로한테 좋은 사람이 되라고, 좋은 행동만 하고, 좋은 생각만 하라고 권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그러지 않고 어둠 안에 있어여.
좋은 건 서로 권하기만 하더라구야. 달콤하고 아름다운 건 양보하는 모습이 보기가 아주 좋았어야. 결국은 아름다운 건 아무도 안 가지고 추하고 못난 것만 자신의 것으로 하는 모습에서 배울쩜이 많았어여.
- 신원 미상인의 지구보고서 초안 20에장 33아야절-

->가장 마음에 든 대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