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세트 - 전4권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너무너무 기대됐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권!!!

몇 권 전에는 좀 지루했는데 이번 시리즈는 기대 이상이었어!!

마지막이라서 그런가...

으아...

주변 사람들한테 꼭 보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다들 해리포터를 안읽는데...ㅜㅜ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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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간 고양이
피터 게더스 지음, 조동섭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나도 고양이!!!

나도 노튼이라고 이름 지을거야!!!!!

매력쟁이 노튼이랑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시고 자신을 참 객관적으로 쓰신 피터 게더스씨! 

말이 필요없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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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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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평가는 극과 극이었는데 잠시 고민하다 덜컥 사버렸지.

'이런 제목과 이런 작가(사실 잘 모르지만 칭찬이 굉장했거든)와 이런 표지를 가진 책인데 설사 재미없더라도 소장가치는 있잖아!'

그런데, 소장만 할 정도는 아니었어. 물론 주제는 식상한 9.11 이었지만, 그걸 말하려는게 아니어서 말이지.

아빠가 남겨둔 열쇠의 의미를 찾아나서는 아들.

(이건 추린가?)

난 좀 답답했어! '찾지마!! 어짜피 찾아봤자 아무것도 안나올거야. 넌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고..'

그런데 이 꼬마 녀석이 이겼지 뭐야. 찾아내버렸어!!

물론, 꼬마가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과정속에서 사람을 만나고 무언가를 느끼고...(꼬마는 안꼈더라도 내가!) 그리고, 아빠를 더 잘 알고 있는건 내가 아니라 이 주인공 녀석이었잖아.

괜한 걱정이었지... 아니 주제넘은 걱정 이었지!

그냥 가볍게 볼 만한. 작가의 말 장난에 피식 웃으며 볼 만한 책이야. 물론 그 두께는 절대 가볍지 않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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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 제135회 나오키 상 수상작
미우라 시온 지음, 권남희 옮김 / 들녘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읽은지 얼마나 됐다고 까먹니ㅜㅜ 흑흑..

생각이 안나, 주인공 다다와.. 그의 친구... ... 책 한번 더 펴봐야지ㅜ

이 책, 일본소설답고, 재밌어!

같이 온 손수건도 예쁘고♡

심부름집을 차리고서, 그 친구를 만나고서 (아마 그때부터 조금씩 빗나갔던것 같아. 아니, 치와와때문인가?ㅋ) 계속 되는 만남들... 그 만남들이 없었다면 평온하고 평범한 삶의 연속이었겠지만 조금 더 힘을 써야 하고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일들을 맡음으로써 더 성장하게 되는 다다. 삶의 이치지. 아니,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이상의 나라 인가..?

나도 잘 모르겠어.

아, 재밌기만 한것도 아냐. 다다와 그 친구의 쓸쓸한 기억도 잠시 엿볼 수 있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그렇게 어두운 부분은 아닌데, 작가가 그렇게 유도하더라...  하지만, 알아. 남이 보고 판단할 수 없는 것들 말이야. 네가 보기엔 이 아니라 나에겐 너무나 아프고 미안하고 상처되는 일들... 그거야.

마음속이 꽉 차는, 괜히 내가 뿌듯 한 이야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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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대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나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화법이 불쾌할지도..ㅜ

이 책을 공짜책으로 받았던가... 아님 공짜책 목록에서 발견하고 따라 찾아 들어가서 샀나?

아무튼 아주 우연찮게 발견한 '파이 이야기'!

책에는 추천이 많은데, 이 책을 보고 재미있던다는 사람은 못봐서.. 좀 불안(?)해 하며 봤지.

3분의1을 봤는데, 이게 뭐야......

실망. 실망. 이책, 종교에 대한 이야기였어?ㅜㅜ

파이의 아니, 피신 몰리토 파텔의 신에 대한 사랑.. 사랑...

나도,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사랑이었어.

(아! 제발 기독교와 천주교를 혼용하지 말길...ㅜㅜ)

책을 덮을까 고민고민하며 3분의1이 지날때 쯤, 드디어! 추천인들이 그토록 찬사하던 그 대목이 나왔어! (야호!)

와.... 내가 바다에 있는것 같아. 그 고독함이 온몸으로 느껴져. 또 그 일본인들처럼(나중엔 아니지만) 믿을 수 없는 만남들...

이 작가, 얀 마텔의 화법은 독특한...건가? 아무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화법이 눈에 띄어. 한 장면에서 다른 장면으로 넘어갈 때, 다음 장면의 결말부터 말해줘버리는... 그래서 무엇인가가 덜컥 하면서 '뭐야 뭐야!' 하며 다음 장면을 흥미롭게 읽지. 그냥 죽 풀어 나갔으면 조금 지루할 뻔도 했을거 같아. 흐린글씨는 진짜 이야기. 보통 글씨는 작가에 의해 풀어진 이야기. 이것도 조금 흥미로웠어.

아아, 처음 장면에 이사람이 도대체 뭘 말하고 있는지.. 답답했던 것도 있었지. 그 여자는 도대체 누구야! 이름은 분명 남자인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남자이니, 떠난 그 사람은 여자일텐데......     ㅋㅋㅋ 3분의1이 지나고 알아차리곤 혼자 킥킥댔어.

아주 많은걸 알려주려 하는데,

너무 많아서 글로 표현을 못하겠어..

참신하고 재미있는 책 읽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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