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 가면 맑은 햇빛, 맑은 바람이 가슴속 우울한 그림자를 쫓아내준다.
"‘읽다’라는 동사에는 명령법이 먹혀 들지 않는다." 읽는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 즉 독자 스스로 기운을 내지 않으면 ‘읽다’라는 행위가 성립되지 않는다.
수화를 하는 아이들의 손에서 새들이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올랐다.
삶의 존엄과 인생의 품격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감정의 진짜 목적을 마주하지 못하면 당신의 말은 갈 곳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