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바라기는 사업가가 되지 못한다.
어떤 창업 이벤트에 가든 그린 곳을 자주 찾아오는 ‘창업 바라기‘
부대를 볼 수 있다. 이들은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생각은스wantrepreneurs 부대를 보나에 참석하고 각종 책을 사들인다. 심지어 성공한 창업많아서 세미나에 참석하고 각종 치가들을 만나 조언도 구한다. 그런데 사업은 시작하지 않는다.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일을 차일피일 미루며 질질 끄는 성 격이 문제일 수도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한 가지 획실한 점은 많은 창업 바라기들이 ‘완벽한 아이디어‘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사실이다. 세상에 그런 아이디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은 늘 주변 사람들에게 최근 떠올린 아이디어를 소개하지만 그중 하나에 집중해서 실제로 만들어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이렇듯 대부분의 창업 바리기들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는 건전한 발전을 스스로 막는다.
게다가 아이디어를 시장에 선보이기는커녕 꽁꽁 숨겨 놓고 주변인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는 일도 허다하다. 이건 비극이라 할 수밖에 없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세상의 빛을 보는 일도 드물고, 더 나쁘게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혹시 이런 나태한 변명이 익숙하게 들리는가? 나도 이런 말을 꺼내고 싶지는 않지만, 어쩌면 창업 바라기라는 표현은 이 책을 읽고 있는바로 당신을 묘사하는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고칠 수 있는 병이니 안심해도 좋다. 굳은 의지로 행동에 나선다면 창업 바라기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