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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ㅣ 내가 만드는 그림책 2
제랄딘 쿠스노 지음, 이세진 옮김 / 달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헨젤과 그레텔
저자 - 제랄딘 쿠스노
옮긴이 - 이세진
펴낸곳 - 달리
달리에서 나온~ 내가 만드는 그림책 중 헨젤과 그레텔을 만났다.
아이 스스로 자신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면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나간다는게 흥미있고
나름~ 의미 있는 작업이 되는 책이다.

우리 체리도 책의 완성을 위해서~
평소 자기가 쓰던 크레용이 아니라~
엄마 색연필도 척 내주고~(체리꺼는 색이 적으니까), 스티커도 잔뜩 주고 하니~
의욕 충만해서 신나 했다.

책은 이런식으로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등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한장 한장 자신만의 책으로 꾸며나가게 구성 되어 있다.
아마.. 세상에 같은 책이 하나도 없겠지?
다 다른 아이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해 나갔을 테니까?^^
헨젤과 그레텔은 내용중에 좀 무서운것이 많아 아직 우리 체리에게 안 알려 주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간략하게 알려줬다.
결론은 아직 우리 딸이 어리기에~
막 ... 엄마한테 잘해야해~~~ 엄마 없으면 안돼!!! 외출하면 엄마 곁에서 절대 떨어지면 안돼! 등으로 마무리 해줬지만~
좀더 크면 제대로 알려줘야 겠다.^^

스티커 띠는 모습조차 진지하다..ㅎㅎ

엄마도 같이하자고 해서..내가 옆에서 제법 많이 도와준 색칠~~ ^^
우리 딸도 진지하게 열심 열심~~
스티커도 자기 개성대로 열심히 붙이고~~

이렇게 해서 완성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우리 딸의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