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無육아 - 청개구리 우리 아이를 위한
토머스 라이머스 지음, 박미경 옮김 / 조선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4無육아

 

저자 - 토머스 라이머즈

펴낸곳 - 조선books

 

 

 

핫 핑크의 책 표지가 시선을 끄는 책 4無육아~

 

책을 쭉~ 읽어보니~

 

이전에 없던 대단히 새로운 내용을 알려주는 그런 책은 아니다.

(사실 육아가 이전에 없던 새로운걸 하는건 아니니까?^^;;)

 

우리가 평소 익히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차근히 정리해서 설명해 주는 정도...

그래서 인지..개인적으로는 약간 좀 교과서 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육아서를 읽다보면.. 그때 그때 책마다..

가장 눈에 들어 오는 문구가 있기 마련이다.

 

4無육아에서 가장 내 마음속에 남는 말은~

 

아이가 당신의 지시를 귀담아 듣고 따르기를 바란다면 몸을 낮추고

아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잘알고 있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 것...

바로 아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하기 아닐까?

 

그저 멀리서 자꾸 이거 해라 저거해라~

설거지나 청소하면서 이거 해라 저거해라~

라는 식이 되는 수가 참 많은거 같다.

 

그러고선, 내가 그걸 아이와 대화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다.

또, 그렇게 대충 말해놓고.. 아이가 지시에 빨리 따르지 않는다 타박도 했던거 같다.

 

아직 29개월 아직은 엄마 지시에 무엇가 딱딱 할순 없는 나이..

 

그런 어린 아이데리고 내가 모하는 건지...

 

 

사랑하는 내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아이가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간단명료하고 구체적으로 말해줘야 겠다.

 

 

또 하나 긍정적 상호작용과 부정적 상호작용의 비율을 3대1로 했을때

부모자식 간에는 물론이요, 부부간에도 관계가 상당히 개선된다.

곧 평소에 아이가 잘한 것에 대해 칭찬하는 횟수가 잘못한 것에 대해

야단치는 횟수보다 세배 더 많아야 한다.

 

 

이 문구를 읽고.. 남편과 사랑하는 딸에게 의식적으로 칭찬을 많이 해주자

란 생각을 다시 했다.

 

알지만 쉽지 않은것... 칭찬^^

 

 

오늘도 칭찬하기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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