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매일 똑같은 일상이기에...
매일 같은 일상은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권태로움을 느끼게 하기에...
요즘은 책이라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읽을 수 있도록 신경 쓰는 편이다.
그런 재미난 책 중의 하나 6학년 복면 클럽! 학교 히어로의 탄생!!!
이미 미국에서 그 재미를 인우리 딸은 6학년 복면 클럽 1을 읽고 이렇게 말했다.
"엄마 나는 처음에는 와이엇이 착하고 말 없는 애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복면 클럽의 대장이어서 놀랐어요!!!"
앗! 이러면 조금 스포가 되는 건가?^^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체이스가 어떻게 할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으니까 괜찮겠지~
이 책의 작가 마커스 에머슨의 말대로 재미있는 이야기는 모험 가득한 환상의 세계에 마음을 여는 멋진 방법이고, 어쩌면 마음속 깊숙이 숨어 있던 어떤 불씨를 밝힐 수도 있다.
우리 딸의 가슴에도 불씨가 활활 타올랐으면~~~
권태로움을 느낄 틈 없이...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데려가 줬으면 하고 소망한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함.
정받은~
찌질이 초등학생 체이스의 이야기다.
체이스는 복면 클럽의 은밀한 초대를 받은 뒤 어떻게 임무를 실행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게 되는 책인데, 체이스가 쓴 일기장을 통해서 우리는 이 이야기의 전말을 알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