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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명탐정 윈스턴 - 황금 마스크 도난 사건
프라우케 쇼이네만 지음, 니콜라이 렝어 그림, 전은경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9월
평점 :

깔깔거리면서 휘리릭 재미있게 읽은 동화책 고양이 명탐정 윈스턴 황금 마스크 도난 사건.

우리 딸은 이누비스 신의 저주 부분이 재미있었다고 한다.
이누비스 신이 저주를 내리니까 황금 마스크를 찾기 위해서 윈스턴과 미라 고양이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면서 웃겨줘서 재미있었다고...
이따금 운이 전혀 안 따라올 때가 있어...
로 시작되는 이 책은...
운수 나쁜 날을 보내는 고양이 윈스턴이 이집트 박물관에서 파라오의 황금 마스크를 지키는 고양이 미우를 도와서 도난당한 황금 마스크를 찾는 이야기다. 황금 마스크를 찾아 이누비스 신의 저주를 막아야 하는 윈스턴과 동물 친구들의 행동이 귀엽고 웃음을 준다.
그래픽노블이라 재미있는 그림이 압권이다.
아이가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그래픽노블 읽으면서 즐거워했다.
책이 즐거움을 가져다준다면 최고 아니겠는가?
고양이 명탐정 윈스턴 황금 마스크 도난 사건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 되겠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