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까지 꼭 알아야 할 35가지 일본
이선경.이호영 지음, 이한울 그림 / 썬더키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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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일본에는 별 관심이 없던 ...

어른들이 나쁜 나라라고 하니까... 일본 물건 사지 말자고 하고... 즐겨보는 과학잡지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기사들을 보고...

나쁜 나라라고 관심도 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이 책 열세살까지 꼭 알아야 할 35가지 일본을 읽고,

가까운 나라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거 같고...

또... 일본에 크게 분노했다!


이 책은 크게 1장 일본과 문화산업, 2장 한국인과 일본인, 3장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관계 그리고 4장 리본과 전쟁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1장과 2장은 재미나게 읽더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들에 대한 이야기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초밥에 대해서 나에게 계속 이야기해주며 재미있게 읽었고...

마지막 4장 일본과 전쟁 부분에서는...

매우 분노했다.

한국사책을 읽어서 완전 모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군함도에서 강제징용했던 이야기와 일본의 생체실험 이야기에서 매우 분노했고!

자신이 일본에 쳐들어가서 복수를 하고 오겠다는 과격한 이야기를...


그래서 그런 폭력적인 방법을 쓰면 안 되고...

너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가 강해지는데 이바지해서 다시는 우리가 그런 일을 안 당하게...

다른 나라가 우리를 흔들지 못하도록 하라고... 했다.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독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 등도..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국제 외교 문제에 대해서도 눈을 뜨고 관심을 가지도록 해준다.

이 책을 읽고 딸의 애국심이 막 타오른 거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작가의 말에서 작가분들이 이야기했듯이...

왜 일본을 제대로 알아야 할까?라는 물음에 집중하고 '무조건 싫다'라는 감정만으로는 일본과 한국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두 나라가 거쳐 온 오랜 갈등의 역사를 이해하고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는 점과, 일본과 한국이 오랜 앙금을 풀고 진정한 화해와 소통을 해야만 두 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점을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일단은 분노 중이라...

몇 번 더 읽어보면서...

차차 아이와 이런 이야기들을 더 해봐야겠다.

핵심 질문으로 풀어낸 재미있는 일본 이야기 열세살까지 꼭 알아야 할 35가지 일본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일본에 대한 여러 가지 기본적인 지식들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 되겠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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