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해톡 4 -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초등 독해톡 4
김봉규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여름방학 시작하면서 우리 딸은 독해 문제집으로 독해톡! 4권을 풀고 있다.

내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루에 한 회씩 알아서 꼬박꼬박 잘 풀고 있다.

그리고 그날 독해톡을 학습하고 새로 알게 된 사실들을 나에게 알려주곤 한다.

우리 딸 말로는 여태 풀어봤던 독해 문제집 중에서 독해톡이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그 정도야?

새로운 것을 알게 해 주는 지문이 좋다고 한다.





우리 같이 전 과목 엄마표 학습하는 집에서는 아이가 뭐라도 알아서 챙겨서 재미있게 해주면 그것이 쵝오!





우리 같이 전 과목 엄마표 학습하는 집에서는 아이가 뭐라도 알아서 챙겨서 재미있게 해주면 그것이 쵝오!


그리고 각 테마북 앞에 읽을거리를 확인해요 코너를 통해 그 테마북에서 학습할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게 해줬고...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태그를 통해 더 눈에 들어오게 해놨다.

딸에게,

다양한 수준 있는 지문이 장점인 독해톡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글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니...

백화점의 비밀이라고 한다.

백화점 1층에 화장실이 없다는 점과 시계와 창문이 없고, 엘리베이터가 구석에 있어서 찾기 어렵다는 점을 나에게 막 설명해 줬다.


엄마는 알고 계셨어요?라고 하며~


자기는 백화점을 많이 가봤지만 그런 것을 눈치채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이 지문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다.

아이마다 각자 꽂히는 지문과 내용이 있는 거 같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 가장 어려웠던 글은 무엇인가요?"에는...

빛의 마법을 뽑았다.

광원, 굴절, 투과 이런 용어들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도 과학시간에 배울 내용들을 이렇게 미리 배워보는 것도 좋은 거 같다.


이번에 과학 용어를 배우고 배경지식을 쌓아서 과학시간에 배울 때는 아마 훨씬 쉬울걸~

이라고 말해줬다는^^

그리고 특이하게도 독해톡에는 테마북마다 마지막에 활동지가 추가로 붙어 있다.

앞서 학습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더 나의 것으로 만드는 활동들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해톡 앱이 있다.

책 여기저기 있는 QR코드를 찍어면 다운로드하게 되어 있고~


게임하듯이 문제를 풀어보며 학습할 수 있다.

이야~

문제집이 없어도 독해톡 앱을 통해 자투리 시간에 게임처럼 독해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가 귀여워서 아이가 참 좋아한다.

독해서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재미나고 유쾌한 독해톡! 되겠다.

(지극히 개인적인고 주관적인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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