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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들썩인 거대한 쇳덩이, 에펠탑 ㅣ 걸작의 탄생 11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19년 12월
평점 :

프랑스 파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축물 중 하나는 아마도 에펠탑일 것이다.
나는 2004년도 가을 파리에 갔을때 에펠탑을 보기도 하고 올라가서 파리 시내의 야경도 구경했었는데...아직도 그때 본 에펠탑의 모습이 강렬하게 남아있다.
올해 10살인 딸은 아직 에펠탑은 못 가보지만 책으로 나마 만나서 에펠탑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이렇게 책으로 미리 접해 두면 나중에 여행가서 직접 볼때 더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그곳이 다가온단다. 이건 엄마 경험담이야! 머리속에서 책에서 본 글들과 그림들이 촤르르르 지나가면서 그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줘!)

지금 세상을 들썩인 거대한 쇳덩이, 에펠탑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은 엄청 값진 시간들이란다.




에펠탑이 만들어질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흉물이라고 에펠탑이 세워지는 것을 반대 했었지만 지금은 세계 사람들이 모두 아는 파리의 명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그런 에펠탑 건설에 관련된 이야기들과 건설 이후 어떠했는지... 에페탑을 만든 구스타프 에펠과 그 밖의 에펠탑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지식 그림책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