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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동물의 비밀
니시모토 오사무 지음, 이마이즈미 타다아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평점 :

우리 딸 올해 초3이 되어 과학도 시작하는데...
만날 창작 역사쪽 책만 신나게 읽어서...
과학과 자연관찰쪽 책은 안 읽어서 선택하게된 와우! 동물의 비밀




그리고 책을 읽다가 알게되었다.
펭귄이 남극에만 살고 있는게 아니란걸...
여직 남극서만 사는 줄 알았는데...
남아프리카 남부 해안에서도 살고, 갈라파고스 섬에도 살고 뉴질랜드 남섬에도 남미의 칠레와 페루해안서도 산다.

그리고 고양잇과 동물이 이리 많은지도 처음 알았다.
카라칼, 서발, 오실롯, 마게이 등 처음 들어 보는 고양잇과 동물이 수두룩~

딸이 이부분 읽으면서 코끼리 새끼는 태어났을때 몸무게가 100~120 kg나 된다고 신기해 했다.

코끼리에 대해서 다양하게 잘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가 특히 타조 부분에 관심을 가졌는데...
책 읽다가 타조 부분에 포스팃으로 표시도 해놨더라는~

읽으면서 막 나에게 이야기해 주는데...
내가 잘 못 알아들어서 나도 읽었다.
타조의 몸에서 만들어진 면역 세포를 활용하여 인간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딸 이런 내용을 좋아하는 구나~
#와우동물의비밀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던 사실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되겠다.
딸 반복 반복하여 너도 동물 박사가 되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