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때문에 20대인 지금도 엄청 고민이랍니다.
온갖좋다는 수입화장품에서 부터 피부과화장품 천연제품 기타등등
쓰다가 초심으로 돌아가자라고 마음먹고 클린앤클리어 토너 스킨 로션구입했어요
독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렇게 많이 독하진 않고 오히려 끈적끈적한 여름에 딱인거같아요
무엇보다 가격착해서 정말 맘에듭니다. ^^
피부트러블이 좀 심해서 뭘쓰든 안맞았거든요
그러다가 십대때 쓰던 이게 생각나더라구요
그땐 향도 더 많이 독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독하진 않았어요
지성피부라 여름엔 뭘바르던 끈적끈적해서 싫어했는데
요즘엔 세안하고 토너로 닦고 클린엔클리어 스킨쓰고 썬크림만 발라요
어린학생들만 쓰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괜찮네요.
가격도 착해서 듬뿍듬뿍 화장솜에 묻혀서 쓰고 있습니다^^
사진상이랑 색상비슷하구요
입술색이 진한편이라 바르면 발색이 많이 되진 않네요
다음엔 좀더 빨간쪽으로 구입해야지
가격대비 그냥 무난했답니다.
평소에 21호 쓰는데 호수가 2가지 밖에 없어서 뭘고를까 한참 망설이다가
그냥 21호로 구입했어요. 근데 여름이라 아무래도 살이 좀 타다 보니깐 약간 밝은 감이있는거 같아요
저는 보통피부색이예요
메이크업제품은 뭘쓰든 항상 뭐가 나는데 그래도 이건 순한편이였어요
그리고 지복합인데 촉촉하게 잘먹구요 지속력이 맘에 들더라구요
수정화장할때도 많이 안들뜨고 괜찮았어요
피부 트러블때문에 커버력있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커버력도 어느정도 있고 괜찮네요
전엔 스프레이타입만 사용하다가 스틱형은 처음 써봤는데요
향은 우선 은은해서 좋습니다. 근데 왠지 같은 향이 나는 사람을 보게되면
아! 저사람도!!! 이런 생각이^^
스프레이타입보다 효과가 더 오래 가는거 같아요
돌리고 바르는게 귀찮긴한데 <-왕 게으름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