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빨래> 초대 이벤트 참여 후기"

"서울살이 몇핸가요?"라는 가사와 함께 힘차게 시작한 뮤지컬 빨래~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보았었는데요, 일상에 묵은 때, 상처받은 마음 모두 빨래 해서 빨래줄에 걸어놓고 햇볕에 바짝 말리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주인공들 처럼 말이죠~2막 들어서서 비누방울과 함께 빨랫줄에 널린 빨래들이 춤을 추고, 배우들 모두가 노래를 부를때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참 예뻐요"입니다. 후후 공연 끝나고 나서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불러주고 있는데, 넘 좋아요. 곧 공연 ost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롱런하는 뮤지컬 되길 바래요~그리고 좋은 공연 볼 수 있는 기회 주신 [알라딘]측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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