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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꿈도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 조금 늦어도, 조금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박명숙 지음 / 시너지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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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 가고 있는 길이 과연 내가 가고 싶은 길인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평생 몸 바쳐 하고 싶은 일인가?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인가?"

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꿈도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에서 나오는 말들이다. 빅 픽처를 그리고 꿈을 명확히 한 후 세부단계별로 계획을 세운 사람은 위와 같은 질문에 금방 답을 할 수 있다. 손으로 만져질 듯 생생하게 떠오르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어떤 난관에 부닥쳐도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

 

저자는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행을 포기하고 대전에 머물렀고, 성악에 대한 꿈 때문에 성악과를 졸업 했었으며, 미국으로 건너 가 예일대 간호사가 되었다. 남들이 다 늦었다고 쉽지 않다고 말린다 해도 저자는 자신의 길을 갔다. 가는 곳마다 훼방꾼이 늘 존재했지만 며칠이 걸리든 심지어 일년이 넘게 소요되든 굴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여 끝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간호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골목길을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섰을 때는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 올바른 길을 찾아 다시 가야 한다. 열심히 하는 것과 잘 하는 것 그리고 가슴을 뛰게 하는 것 이 세가지가 일치한다면 금상첨화이지만 그렇지 않을 때 가장 중요한 가치를 선택해 길을 나서야 한다. 설령 잘못 들어섰다 생각될 때에는 지나온 갈림길로 돌아가야 한다. 멀리 돌아간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이는 일보 후퇴 후 이보 전진이다.

 

삶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이 통제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삶은 자유로워진다. 가슴 뛰는 하는 사람들은 오로지 그 일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미친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온전히 자신의 시간을 통제하는 사람이다. 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은 사람은 영영 꿈을 잡을 기회를 놓치고 만다. 설령 잡았다 한들 은퇴 후 몸이 쇠약해져 같은 기회가 와도 이룰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들을 유심히 쳐다볼 때가 있었다. 어느 한 순간도 똑같은 장면은 있을 수 없다는 걸 한참을 쳐다보고 난 후에야 깨달았다. 매순간이 다르다는 말은 달리 표현하면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는 뜻이다. 한 순간도 그냥 보낼 수 없는 것이 각자의 삶이다. 그 순간 속에 존재하고자 한다면 꿈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만약 지금 꿈길에 서 있지 않다면 그 길에서 내려와 꿈길을 걸어야 한다. 후회는 실패를 거듭해서가 아니라 도전을 하지 않아 남는 감정의 앙금이다. 후회 없는 삶이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서 끝끝내 성취해내는 것이다. 꿈길에서의 도전 속에 희열과 기쁨이 있고 후회는 근본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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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독하게 도도하게 - 골드만삭스를 박차고 진짜 꿈을 찾아 떠난 신나는 여행
조예은 지음 / 새로운제안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게하도도 게하독 살른서

 

거울을 보다가 머리카락을 만지려 손을 내밀면 엉뚱한 방향으로 손이 움직여서 당황할 때가 있다. 거울에 비친 나는 좌우가 바뀐 모습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서 보는 나와 좌우가 다르다. 그런데도 우리는 거울을 보고 자신이라고 쉽게 인식을 한다. 좌우가 바뀌어도 자신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앰뷸런스 차량의 앞의 글씨 또한 좌우가 바뀌어 있다. 앞 차가 리어뷰 미러로 봤을 때 바로 읽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그냥 봐도 글이나 숫자는 이해가 된다.

 

내가 생각하는 나, 거울에 비친 나, 다른 사람이 보는 나가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낯선 환경에 자신을 내던져보는 것이다. 익숙한 환경에서는 늘 비슷한 행동과 생각만 하게 된다. 여행은 언어, 음식, 사람 모든 게 다른 환경에서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는지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다. 일상에 찌들어 굳어져 있던 뇌를 신선한 자극들로 마사지해서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서른살, 독하게 도도하게》를 읽으면 함께 프랑스, 포르투갈, 일본, 베트낭 등지를 함께 여행하는 일체감을 가질 수 있다. 생생하게 묘사된 풍경들 속에 저자의 통통 튀는 상큼한 경험담이 녹아 있어 때론 웃게 하고 때론 골똘히 생각하게 한다. 대서양에서 마신 로제 와인, 베트남의 반미 샌드위치는 한 번 꼭 먹고 싶은 위시 음식이 되어버렸다. 베트남에서 스쿠터를 탔던 체험을 읽을 때는 실제로 호찌민 시민으로서 스쿠터를 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그만큼 생생하게 여행의 현장을 그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세밀하게 전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실제 경험담은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자의 20대가 고스란히 담긴 책을 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살아왔는지 함께 삶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여행은 현실을 외면한 휴식이 아니라 삶을 즐기는 방식이라고 했다. 먼 곳으로 여행을 가든 일상을 여행하든 중요한 것은 시선이다. 어느 것에 시선을 두고 있느냐에 따라 삶을 즐길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퇴근 후에 카페에 들렸다가 집에 올 때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당황하지 않고 빗 속을 거닐었다. 겨울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서 겨울바다의 습한 공기의 기운을 느꼈다. 길게 흡입하고 내뱉기를 반복하며 비를 느꼈다. 그러다 집에 와서 이 책을 펴들었는데 뮤지션 밥 말리가 남긴 말이 눈에 들어왔다. "어떤 사람들은 비를 느끼지만, 어떤 이들은 그냥 비에 젖을 뿐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디에 시선을 두느냐가 현재의 만족과 즐거움을 결정한다. 스스로 기뻐하겠다고 웃으면 즐겁고 짜증난다고 생각되면 기분이 나빠진다. 자신을 바라보고 원하는 것에만 시선을 둘 때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행복은 가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 행복한 감정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짧은 순간이라도 성취의 희열을 느낄 때가 있다. 행복하겠다고 결심한 그 순간부터 행복은 이미 내 손안에 와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반대로 누군가 주겠거니 혹은 어떤 단계 이후에 주어지는 성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지금 당장 행복하겠다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는 미래와 잇닿아 있기 때문에 지금을 잃어버린 사람을 기다리는 미래는 없다.

 

때때로 길을 가다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쳐다봐서 혹은 내가 남을 쳐다봐서 눈이 마주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끊임없이 상상할 때 서로 눈이 마주쳤다면 그 미래는 이미 현재에 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현재를 살지 않고 미래를 위한답시고 현재를 희생하는 사람은 현재도 미래도 살지 못한다. 그저 주어진 대로 편안한 삶을 살다가 노후에 뒤늦게 인생이 한바탕 꿈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스웨덴의 팝 그룹 아바(ABBA)의 'The Winner Takes It All'이란 노래를 들었을 때는 그저 사랑 노래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이제야 깨달은 것은 'All or Nothing'이라는 진리이다. 평범하게 살면 중산층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던 믿음은 깨어진 지 오래다. 신문을 보니 어느 금융사에서 올해 직원의 1/5을 감원했고 여타 기업들도 규모만 다를 뿐 상황은 같다. 언제 자신의 자리가 없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회사업무에 투자하지만 이윤창출의 시스템이 작동하는 기업은 필요에 따라 감원하고 충원하기도 한다.

 

저자는 "당장의 편안함 때문에 불편한 진실을 외면한다."라는 말로 회사에 모든 것을 걸고 맡기는 직장인들에게 경고한다. 그와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을 좇아 살라고 충고한다. 실제로 저자는 여행작가라는 꿈을 이루고 나아가 동기부여가로서 살아가기 위해 골드만삭스를 박차고 나와 책을 펴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꿈이 저서 출간을 목표로 두고 과감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나 또한 중국을 횡단하며 여행할 때의 기억이 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오늘 하루를 놓치면 언제 다시 이곳에 올 지 기약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었다. 몸이 얼마나 피곤하든 상관이 없었다. 시간이 그만큼 소중했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아직도 그 예전 티벳의 푸른 하늘과 쌍무지개가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

 

일상을 여행이라고 생각해보자. 한 순간 그냥 흘려보낼 수가 없다. 어느 곳으로 가서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심장박동이 더욱 거세게 뛰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은 어느 순간도 되풀이되지 않기에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다."했다. 소중한 자신의 꿈을 지키기 위해서는 삶을 이루는 전부인 시간을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

 

모래시계의 모래는 한 번 뒤집으면 계속 떨어진다. 혹시 대부분의 직장인은 한 달짜리 모래시계를 은퇴할 때까지 계속 뒤집고 있는 건 아닐까? 뒤집고 또 뒤집으며 다음 월급날을 기다리는 건 아닐까? 은퇴 후의 안락한 삶을 꿈꾸는 유보된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봐야 한다. 삶의 과제를 미루다 보면 누군가에게 또는 회사로부터 밀려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알을 깨면 새가 되고 깨어지면 프라이가 된다고 했다. 스스로 기존의 틀을 깰 것인지 아니면 버티다가 깨져서 프라이팬에 얹혀질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진짜 꿈을 이루는 비결은 삶을 여행과 같이 사는 것이다. 매 순간을 관찰하고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이다. 남과 같음, 평범함이 칭찬할 대상은 아니다. 68억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 똑같이 사는 건 하늘이 내려준 유일무이한 소명을 무시한 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행위이다. 가슴이 뛰는 일을 하지 않으면 가슴 아픈 일이 생긴다. 어떤 삶의 갈림길에 서있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다만 갈림길에서 어떤 길로 선택할 지 물을 때 마음이 하는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마음이 가는 대로 하다 보면 저절로 길이 보일 것이다. 그 길을 가면 된다. 그러면 운명이 바뀌고 자신의 길을 따라 삶이 펼쳐질 것이다. 길을 만들 것인가? 남의 길을 닦을 것인가? 선택은 스스로 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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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딱 3개월만 책쓰기에 미쳐라 - 책을 펴내 운명을 바꾼 이은화 코치가 말하는
이은화 지음 / 시너지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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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지하철, 버스에서 핸드폰을 쳐다보며 멍하니 서 있던 내 모습이 기억난다. 무엇 하나 특별할 것 없다고 여겼던 소소한 삶의 경험들이 책 쓰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책 쓰기 코치로 활동하며 사람들이 책을 써서 세상을 창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이은화 작가. 누구나 의미 있는 인생을 살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고귀한 일을 하고 있다.

 

책 쓰기는 과거 지나온 삶을 정리하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창조하는 행위이다. 세상이 보내주는 작용에 반작용만 하던 직장인들이 가장 손쉽게 자기계발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책 쓰기이다. 책을 쓰면 이름을 알리고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삶에는 판이 있다. 사회가 남이 짜놓은 판 위에서 열심히 살고 싶다면 그래도 좋다. 하지만 스스로 판을 짜고 질서를 만들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면 가장 쉬운 방법인 책을 써야 한다.

 

'종이 위에 쓰면 이루어진다!'라고 했다. 간절하면 어떤 방법으로든 시도하게 되는데 글로 쓴 후 행동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책에 쓰면 그 효과는 더 커지기 마련이다. 운은 사람을 통해 흐르기 때문에 내 책을 읽고 공감을 한 사람들이 힘을 불어넣어 도와주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드러내지 않은 꿈이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단계로 책을 써보자.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성공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고귀하게 태어난 존재이다.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이은화 작가가 《직장인, 딱 3개월만 책 쓰기에 미쳐라》에서 수도 없이 하는 말. '책을 써서 인생 2막을 준비하라!'라는 말을 기억하자. 1년 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한층 성장해 있는 당신을 바라보고 눈을 부비며 깜짝 놀랄 것이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을 먼저 주라. 그리고 3개월 안에 나만의 책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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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디어로 성공하라 - 무일푼으로 시작해 작가에서 백만장자가 된 천재사업가 김태광
허진아 지음 / 시너지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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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디어로 성공하라》라는 제목만 보면 "어떻게 착한 의도로 성공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다. 선한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이었다. 그야말로 무일푼 아니 빚 삼천만원에서부터 시작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김태광은 처절하게 간절히 꿈꾸며 살았다. 20대 때부터 책을 쓰기 위해 막노동을 하고 기자생활을 했다. 어떤 일이든 책 쓰기를 위한 아르바이트라 여겼다. 직장에서 일 하는 만큼만 돈을 받는 시스템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자각했던 그는 일찌감치 책 쓰기로 성공하는 길에 들어선 것이다.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15년 동안 전 장르에 걸쳐 150권의 책을 쓴 대한민국 최고의 책 쓰기 코치 김태광은 늘 이런 말을 한다. 그는 '끝의 관점에서 시작하라!'를 실천하며 네이버 카페 <한국 책쓰기성공학코칭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람들이 책 쓰기를 통해 숨겨진 꿈과 재능을 끄집어내 세상에 발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동기부여가이기도 하다.

 

그는 뭔가 결정이 되면 그 즉시 실천하는 성공자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 시를 보고 감명받았을 땐 매일 시를 썼고 《그리움 속에서 피는 사랑》이란 시집을 처음으로 펴냈었다. 그리고 힘들던 어느 날 나폴리언 힐의 《성공학 노트》를 읽고 나서 버킷리스트를 써내려갔다.

 

- 베스트셀러 작가 되기

- 대한민국 최고의 성공학 강사 되기

- TV, 라디오에 출연하기

- 해외에 저작권 수출하기

- 내 글을 교과서에 등재시키기

- 대기업 등의 사보에 칼럼 쓰기

- 두 달에 한 권 출간하기

- 책 100권 쓰기

- 대형서점에서 사인회 하기

 

가장 어려웠던 시절 쓴 버킷리스트를 김태광은 모두 이뤄냈다. 올해 38살인 그는 생각한 대로 살기로 20대에 결정했기 때문에 기나긴 터널을 지나 현재 억대 연봉을 버는 작가가 됐다. 생각대로 행동하고, 책을 쓰며 모든 것이 생각대로 된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며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신화같은 존재가 됐다.

 

'람보르기니 타는 남자'는 요즘 김태광을 수식하는 말이 됐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람보르기니를 사겠다고 2013년 여름에 결심했고, 올해 1월에 출간된《버킷리스트》란 책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사겠다고 썼는데 오는 7월 드디어 구매했다. 그는 행동으로 경험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자신도 해냈으니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젊은 부자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는가? 단순히 나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는 성공에 대한 개념을 바꿔서 거꾸로 성공하는 법을 전파하고 있다. 지금 당장 자신을 기분 좋게 하는 것은 외부의 현실이 아닌 마음의 작용이다. 마음 안에 원하는 모습을 그리고 상상하며 행복해 한다면 꿈과 현실이 일치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김태광처럼 자기암시를 제대로 하여 원하는 결과를 상상해야 한다. 상상이 현실인지, 현실이 상상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때까지.

 

이 책을 통해 김태광 작가의 모든 것을 섭렵할 수 있었다. 그의 마인드, 행동, 성과 모두를 직접 보며 줄을 긋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아무리 추려내도 줄어들지 않아 책에 줄을 치지 않은 내용이 거의 없었다. 페이지 귀퉁이가 접히고 줄이 수없이 쳐진 이 책을 들고 나도 그처럼 생각대로 사는 사람의 길을 가고 있음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생각한 대로 원하는 대로 삶을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의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삶이 성공의 증거가 된 사람을 따라하다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아래는 책 속 인상 깊은 구절이다.

 

 

P17)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출근 전 두 시간, 퇴근하고 세 시간을 꼭 책 쓰기에 매달렸다.

 

P20) "그가 했듯이 당신도 딛고 일어나라. 그리고 그 처절한 이야기를 영광의 과거로 만들어라.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아낌없이 타인과 나누어라."

→ 힘든 현재를 딛고 일어서서 자신만의 경험을 나누는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값진 삶의 경험을 나눌 때 다른 사람에게 진정으로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P23) '세상에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굶어 죽은 사람이 있나? 연기하고 싶어서 미친 듯이 달려들었는데 굶어 죽은 사람이 있나?'

그가 내린 답은 '없다'였다. 그래서 스스로를 이렇게 위안했다. '괜찮아, 하고 싶은 거 해.' 그리고 매일 같이 연기 연습에 매달렸다.

→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다.

 

P27) "우리의 인생은 항상 행복하고,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그 시의 내용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말이 맞았어요. 인생에는 힘들지 않은 시간보다 힘든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그 힘든 시간은 우리의 인생이 아닌가요? 아뇨, 힘든 시간도 모두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 힘든 시간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내 인생을 사랑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힘든 시간까지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P50) 이루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벽에 써 붙여 놓고, 또 지갑과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매일매일 수시로 들여다보고 암송했다. 작가가 된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하는 모습, 대형서점에서 사인회를 여는 모습, 강연을 하는 모습 등을 머릿속에 그렸다.

→ 쓴 것을 읽고 보고 또 보며 간절한 마음으로 상상하면 행동하게 된다. 작은 성과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루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 꾸준히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법이다.

 

P56) "꿈을 이루고 성공하기 위해선, 이것 아니면 나는 죽는다, 라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실현하고 싶은 꿈을 찾을 때 그 간절함이 표현된다. 또, 그 간절함은 나를 만드는 신에게 전달된다. 물론 나의 간절함을 아는 신은 나를 그대로 두지 않는다. 나를 돕기 위해 천사를 보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갈망하고, 또 갈망하라, 라고 말한다."

→ 간절해야 한다. 간절하면 이뤄지게 되어 있다. 자신이 걸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선택과 집중을 할 때에야 비로소 꿈이 내게 다가와 실현된다.

 

P68)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더 적당한  때를 찾기 위해 나중으로 미루면 그 '적당한 때'는 절대 오지 않는다.

가장 적절한 때를 찾는다는 이유로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을 미루고 있지 않은가. 내일로, 또다시 내일로 미루다 보면 그 끝에는 죽음만 있을 뿐이다.

→ 당장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결정이 옳은지 아니지를 아는 것도 결국을 직접 시도해 봐야 알 수 있다.

 

P71) 자신의 독서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난 뒤 그는 치열하게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시만 썼기 때문에 글을 풀어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방법을 활용했다.

- 베껴 쓰기

- 문장 분석하며 읽기

- 작가가 된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기

 

P72) 부족한 필력을 보충하려면 많이 읽고 쓰는 수밖에 없었다. 일주일에 사흘 정도 돈을 벌기 위해 막노동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책 쓰는 데 썼다. 오로지 작가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버텼다.

 

P80) "책 쓰기는 모든 꿈들을 실현시켜준 마법이었다. 따라서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직업니다. 나는 책을 쓰는 일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 하루 열네 시간 이상을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려도 피곤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원고 분량이 늘어나 더욱 힘이 난다.

책 쓰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유일한 일이다. 지금 원고를 쓰는 이 순간이, 책 쓰기를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고맙다. 그래서 남들은 하루하루가 지옥같다고 말하지만 나는 하루하루를 지내는 일이 축제와 같다. 설렘과 기쁨, 행복 속에서 살고 있다.

→ 책 쓰기로 성공을 한 이후에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상상해야 한다. 상상한 대로 미래는 창조되기 때문이다. 책을 쓸 때 행복하고 짜릿하다면 언제 어디서건 그 느낌을 잊지 못해 성공한 후에도 책 쓰기를 하게 된다.

 

P118) 내일이나 다음 달, 또는 학원 등록 이후로 미루지 말고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하는 거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닥치고, 징징대지 않고' 바로 시작해보자.

 

P144) "당신의 꿈을 먼저 이룬 사라이 있다면 반드시 그를 만나야 한다."

→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면 성공 노하우를 흡수할 수 있고 무엇보다 그를 닮아가게 된다. 따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하고 어느새 원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

 

P159) 삶의 전환점은 항상 위기일 때 온다. 절망적인 상황, 시련이 찾아왔을 때 그것을 극복하면 큰 변화가 찾아온다.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내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기어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사용하지 않던 기어를 사용함으로써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능력도 깨어날 기회를 얻게 된다.

→ 만약 위기에 처해 있다면 너무 힘들어하지만은 말자. 잠재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이자 기회라고 여기자. 슬픔을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솟아날 것이다.

 

P161) 그러던 그가 다시 일어서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성공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으면서 동기부여를 받은 덕분이었다.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읽으면 '저들도 가난 속에서 꿈을 이루었는데 나라고 왜 못 해?"라는 오기가 생기곤 했다.

그래서 치열하게 글을 썼다. 매일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책을 읽고 글을 썼다. 그리고 결국은 꿈을 이루어냈다. 자취방에서 작성한 버리킷리스트는 하나도 빠짐없이 실현되었다.

→ 성공한 사람을 책으로 간접적으로 만나도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닮아가게 된다. 그들에 관한 책을 쓰면 더 빨리 성공에 다가가게 된다.

 

P166) 신이 만든 성공 시스템, 즉 우주의 성공 원리에 맞추어서 살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는 것이다.

→ 꿈을 따르면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굳건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 주변상황이 어떻든 꿈을 이뤘든 이루지 않았든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할 것이기 때문이다. "돈을 따르지 말고 꿈을 따르라!" "돈보다 가치를 추구하라!"라는 말을 명심하자.

 

P166)

-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성공하라.

- 성공해서 BMW를 사는 것이 아니라 BMW를 먼저 구입해서 그에 걸맞은 마인드를 가져라.

- 성공해서 롤렉스시계를 차는 것이 아니라 먼저 롤렉스시계를 참으로써 그 위치에 맞는 사람이 되어라.

- 성공해서 멋진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멋진 배우자를 먼저 만나서 크게 성공하라.

→ 언뜻 보면 이해가 안 되지만 거꾸로 이미 성공한 모습에서 시작하는 것은 빨리 그 지점에 다다르게 하는 방법이다. 성공하면 해야 할 일을 지금 해야 스스로의 꿈을 닮아가서 결국엔 실현이 된다.

 

P171) "가장 행복한 순간에 자기암시를 하라."

(중략) 그의 자기암시는 더욱 특별하다.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거나 목욕탕에서 세신할 때, 마사지를 받을 때 꿈꾸는 것들을 생생하게 상상하곤 한다. 또 잠들기 전 30분간 반드시 자기암시에 시간을 할애한다. 생생하게 상상한 뒤 기분 좋게 잠들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그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그는 "나는 잠재의식에다 꿈을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잠재의식에다 꿈을 아로새기는 것은 우주에다 강력하게 내 꿈을 선포하는 것과 같다. 이때부터 우주는 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생생하게 원하는 모습을 상상해야 한다.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는 것인지 현재에서 미래를 보는 것인지 착각이 들 때가 상상한다. 그러다 보면 미래의 나와 눈이 마주칠 때가 있다. 그 때 비로소 인생이 판이 바뀌고 꿈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생생하게 상상한 만큼 그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P172)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얻기 위해 마음속으로 이미 얻었다고 믿고 상상하는 것으로, 이러한 자기암시는 원하는 목표에 집중해 의식을 통해 내가 바라는 것을 창조할 수 있도록 만든다.

 

"잘 나가고 싶다면, 성공하고 싶다면 꼭 자기암시를 하라!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당신이 되고 싶고, 가지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라."

 

P175) 쓰고 있는 원고의 목차를 따로 프린트해서 한 꼭지가 완성될 때마다 볼펜으로 꼭지제목을 쫙쫙 지워나갔다. 그럴 때마다 성취감과 희열을 느낄 수 있었고, 책이 완성되어간다는 생각에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정말 내 책이 팔렸어.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더니…… 사실이었어. 앞으로 더 치열하게 책을 쓰자. 그래서 꼭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거야.'

 

P192) 그는 비전과 여덟 가지 인생 원칙을 적은 종이를 가방과 지갑에 항상 넣고 다녔다. 수시로 그것을 읽어보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데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김태광처럼 비전 선언문을 작성해보자.

 

P209) 아무런 노력 없이 계속 시도만 하다가 하게 된 실패는 나쁜 실패이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노력한 뒤에 겪는 실패는 좋은 실패다.

 

P215) "나는 책 쓰기로 운명을 바꾸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책을 써야 한다고 권유한다. 책을 쓰면 정말 다양한 이점들이 있다. 눈에 보이는 인세 수입이나 칼럼 기고료, 강연료 등은 차치하고라도 독서의 질과 수준이 달라진다. 치열한 생존 독서가 가능해져 진짜 공부, 자기계발이 된다는 말이다."

 

P241) "우리가 어떤 대상을 보지 않는 한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 본다는 것은 그것을 느끼거나 관찰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사물이 우리에게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그것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감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이용해 사물의 존재를 감지하고 측정해야 합니다. (중략) 현재의 사물과 환경은 지금의 특정한 형태와 모양으로 뭉쳐 있는 에너지인데, 그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까닭은 그들에게 작용하는 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의식을 제거해 버리면 현재의 사물과 환경도 존재하기를 멈출 것입니다! 그 에너지는 새로운 의식의 틀에 맞는 또 다른 사물이나 환경으로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의식은 기대감을 지니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대감을 믿음이라고 부릅니다."

 

P251)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일을 사랑하라.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라. 그리고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쳐라. 착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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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 삶에 지친 청춘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김새해 지음 / 미래지식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환한 웃음 뒤엔 어두운 과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저자의 활짝 핀 미소 뒤엔 얼마나 많은 시련과 고통이 있었을지를 생각하며 책을 읽었다. 만약 내 옆에 있었다면 꽉 끌어 안아주고 싶을 만큼 인간적으로 제대로 끌렸다. 인간 대 인간으로 저자를 안아주고 격려해 주고 싶다는 느낌이 이 책을 보면서 처음 들었다. 인고의 세월을 보내면서도 희망만 바라보고 살아오며 책으로 펴낸 그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내고 싶다.

 

책 제목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는 가슴을 뛰게 한다. '나'란 존재가 상상을 하면 원하던 꿈이 실현된다는 의미이다. 상상은 현실이 될 꿈을 미리 체험하는 행위이다. 원하는 것을 상상할 땐 가슴이 뛴다. 이미 이루어진 듯 생각하면 머리가 찌릿해오고 심장이 요동친다. 그 느낌이 실체이다. 이 느낌이 좋기 때문에 수도 없이 상상을 하다 보면 꿈은 현실이 될 수 밖에 없다.

 

바꿔 말해 "나의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시간 상의 문제일 뿐 상상 그 자체가 실제이다. 상상의 느낌이 실제 이뤘을 때의 느낌보다 강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좋은 것만 상상하고 떠올려야 한다.

 

어떤 삶을 살든지,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어디에 있든지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만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빈 마음 그릇이 나쁜 생각들로 차오르게 된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생각할 땐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선택해야 한다. 최고의 것이 최상의 느낌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20대에 압축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에 책을 통해 저자의 수많은 삶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쉽게 삶을 포기하는 것보다 어렵게 헤쳐왔기에 오늘의 책이 다른 누군가에게 살아갈 기적이 되고 있다. 어떻게 꿈을 살아가야 할 지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웠고 실천하고 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아래는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들이다.

 

P12)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답은 오직 자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기 삶의 한계 또한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넘으며 작은 성공을 거듭 체험하다 보면, 원하는 무엇이든 얻을 수 있게 됩니다.

→ 그 누구도 아닌 자신만이 스스로의 삶을 정의할 수 있다. 자신이 정한 한계에 따라 살게 된다. 그래서 한계를 둘 것인지 무한대로 가능성을 발휘하며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왕 사는 삶이 아닌 한 번뿐인 인생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제대로 발휘하며 살아야 한다.

 

P29) 당신의 미래는 당신의 마음 속에서 시작한다. 항상 최고의 것을 기대하라.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진다.

​→ ​마음 속에 그린 그대로 살게 된다. 그래서 생각을 잘 고르고 순간순간의 느낌에 집중해야 한다. 좋은 느낌을 꾸준히 가지고 원하는 생각만 해야 한다. 이 모두는 꿈을 살아가며 가슴 뛰는 삶을 살 때 저절로 이뤄진다.

 

P39) "나무에 앉은 새는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뭇가지를 믿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지요. 항상 당신 자신을 믿으세요."

→ 나는 파란 하늘을 유유히 선회하는 독수리를 보며 완전한 자유를 꿈꿨다. 나를 믿고 날개를 믿고 자유를 추구하는 삶이 진짜 삶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며 가장 좋아하는 책 쓰기와 강연을 하기로 결심했다.

 

P41) 나는 엄청난 부자야! 매일 꿈꾸는 사치를 마음껏 누리는 엄청난 꿈 부자! 두고 봐라. 내가 상상하는 꿈들은 전부 다 이루어진다!

→ ​삶은 한바탕 놀이이다. 맨 몸으로 제대로 놀아야 한다. 가슴을 열고 미친 듯이 놀아야 한다. 육체란 옷을 입고 있을 때 제대로 놀고 원하는 것을 모두 누려야 한다.

 

P49) "나는 자기 힘으로 싸우면서 살아온 남자입니다."

→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혼자 힘으로 산다는 것이 녹록치 않음을 우리 모두 다 알기 때문에 이 말이 더 가슴에 와 닿는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되뇌인다.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응원을 보내고 보내고 싶다.

 

P52)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쿠노 피셔

→ 고난 뒤에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안락에 물들어 갈 때 생기가 사그라들어간다는 느낌이 든다.

 

P73) 당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람이다. 내면에 깃들어 있는 꿈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라. 인생은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 김태광

​→ 삶이 한바탕 놀이라고 생각해보자. 두려운 것이 없어지고 과감히 꿈을 살아가게 된다. 꿈을 살아가는 한순간 한순간이 인생이다. 사람은 믿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그대로 이루어진다.

 

P77) 왜 꿈꾸는 삶을 살기 위해 다시 태어나야 하나? 지금 결단하고 도전하자! 지금 이루지 못하면, 다시 태어나도 이룰 수 없다.

→ ​삶에서 제대로 즐겨야 한다. 지금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원하는 것만 상상해야 한다. 마음 속에서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실에도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P78) 아침에 일어나면 콧노래가 나오는 일을 찾아서 하자. 그런 일을 할 때면 자신의 재능이 빛을 발하고, 삶 또한 몰라보게 변할 것이다.

→ ​사회가 요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표준형 삶을 살아보니 가슴에 쌓이는 건 응어리 뿐이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소리를 지르고 무단횡단을 하고 벽을 주먹으로 쳤다. 다음날이면 숙취에 다시 출근을 하고 반복된 생활 속에서 어떤 것도 나를 찾을 수 없었다. 책을 쓰고 강연을 해보니 무엇이 콧노래 나는 일인지 이제 알겠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끝까지 찾아야 한다. 그 일을 찾아서 실현하며 긍정적 영향력을 퍼뜨리는 것이 이 세상에 온 이유이기 때문이다.

 

P101) "나는 애정 이외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돈이 얼마가 들든 자유를 사야 했다."

이 말은 그녀의 궁극적 목적은 '사랑'과 '자유'였고, 이를 위해 돈을 순단으로 사용했다는 뜻이다. 코코 샤넬에게 부자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척도일 뿐이었다. 돈은 그녀에게 자신의 새로운 창조물과 디자인이 세상에 파장을 몰고 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존재했다.

→ ​​나는 완전한 자유를 추구한다. 지금 이 순간 시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될 것을 꾸준히 상상한다. 사람들은 시간을 팔아 돈을 추구하지만 정작 부자들은 시간을 사고 싶어한다. 시간이 자유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끝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어디에든 존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P111) 당신의 삶에서 보이지 않는 꿈들을 종이에 적어라. 머지않아 당신의 꿈은 현실에서 반드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희망을 품어라. 희망은 반드시 승리한다. 지금 즉시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희망 사항을 종이에 적어보자. 종이에 적는 순간 자신의 꿈은 곧 다가올 현실이 된다. 이제 믿음으로 당신의 시대를 열어라. 세상은 당신의 꿈이 선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 ​종이에 적으면 꿈은 이루어진다. 적은 대로 행동하게 되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는 그 순간 황홀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계속 꿈을 적게 된다. 반복된 행동이 생각을 만들고 수없는 상상이 다시 행동을 유발한다. 결국 꿈은 이루어진다.

 

P193) 내 존재의 귀함을 남들은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스스로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을 귀하게 대하시면서 원하는 일을 이루어 나가세요. 일을 할 때 실패한다는 사실보다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주목하세요. 기회는 또 옵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에게는 실패를 만회할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실력이 쌓여 주목받기 싫어도 저절로 주목받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 ​스스로 자신을 인정해야 한다. 내가 바라보는 나를 다른 사람도 보게 된다. 설령 다른 이들이 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더라도 기준이 자신 안에 있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잣대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나아갈 수 있다.

 

P198)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훨씬 더 존귀하다. 이런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당신의 잠재된 능력을 깨운다. 그 이후로는 예상한 것보다 하고 싶은 일들을 쉽게 이루며 살 수 있다. 우주는 무한한 자원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신 안에도 이제껏 손도 대지 않은 엄청난 능력이 가득하다. 그러니 당신의 무한한 능력을 깨워 자유로운 삶을 누려라.

→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면 제일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 눈에 보인다. 그 일이 잠재된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게 해준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야 한다. 그 뿐이다.​​​

P214) "당신은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간의 착각은 바로 행복이 힘들지 않은 인생이라 여긴다는 겁니다."

→ ​행복은 시끄럽고 공기도 좋지 않은 큰 길가에서 가로수 가지 위에 올라온 새싹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P224)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기는 사람이다."

→ ​마음의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 용기를 가지고 두려움에 맞서자. 두려움에 못이겨 억지스런 삶을 살다간 시간이 흘러 꼭 후회를 남긴다.​​

 

P302) 당신의 미래는 당신 이외의 어떤 사람도 한계를 지울 수 없다. 당신에게는 이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니 마음의 전쟁에서 절대 지지 마라. 나는 당신이 마음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다.

→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누구도 아닌 나만이 스스로의 가능성의 한계를 정할 수 있다. 한계를 걷어내고 자신을 믿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발휘하며 꿈을 살아가자. 꿈을 살아가는 순간순간들이 바로 위대한 성공이다. 현재 가슴이 뛰면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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