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박사가 쓴 책인데 처음에는 어려울것 같아서 문뜩 겁이 났는데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자세하게 내용을 짚으면서 읽게 되었고.
의학적인 설명도 있어서 좀 더 쉽게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다. (나도 간호사이기에.._)
내 감정을 먼저 알아차리고 공감해주고 받아들이기. 그리고
바꾸면서 내 자신이 보다 강해지는 패턴을 알려주었다
상처가 떠오를때 마다 그 상처를 미움이 아닌 감사, 사랑 , 연민의 감정으로 바꾸며
감사일기를 생각하고 써보는 방법을 제시해주셨다
처음에는 감사일기 쓰는것도 힘들었는데... 이젠 많이 익숙해져가고 있는듯 했다.
내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일은 참 어렵다.
그리고 살면서 인간관계도 참 어렵게 느껴졋고.
특히 신랑과의 관계는 좋지 않아서 많이 힘들엇는데
신랑에게도 이 책을 권했다.
나를 위해 나를 들여다보는 온전한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행복해졌다.
아직은 갈길이 멀겠지만....
내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고 다독거려주면서 하나씩 해나가보려고 한다.
지친 마음을 가진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