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을 읽었어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 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자유롭고 당당한 삶의 주인이 되는 29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흔히 자존감을 키우는 그런 흔한 책이 아닌 아주 심오하게 자존감과 삶, 그리고 나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책이랍니다
읽으면서도 와~~~다른 선생님들과 확실히 다른 마인드를 갖고 계시구나라고 느꼈어요.
저도 사실 이런 입시전쟁인 나라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 않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어쩔수 없이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냥 맘껏 뛰놀면서 밝게 자랐으면 좋겠는데.....
작가님은 공부를 최대한 즐겁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맞아요!! 우리가 즐거우면 정말 시간이 빨리 가고 그 효과는 말할 수없이 좋지요. 게임을 하면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처럼요
성적이 안 나오면 안 나오는 데로 받아들여라.. 정말 이건 마음에 탁 들어온 구절이었어요!! 우리 아이들 성적에 너무 목매지 말자고요!!
1등급 2등급만 잘한 거 아니잖아요!!
공부가 마치" 고문같이" 보이는 아들에게 .... 그래야 해야지!! 해야만 해! 다른 아이들도 하잖아
이제 아이에게 물어보려고요..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뭐야? 그걸 찾아보자라고요!!
‘책임은 오직 나만이 진다’
이 말은 참 잘 생각해야한다.
내가 하는 행동들 생각들의 주채는 오로지 나!!!
내가 거절을 하든 받아들이든 그건 오롯하게 나의 몫이다.
사람들은 거절을 해서 관계가 틀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결정을 질질 끄느라 상대의 기대 심리를 잔뜩 불러 일으키고
거절을 하기 때문에 관계가 더 나빠진다.
이책은 자녀에게는 자신의 삶에 활력이 부모에게는 어쩌면 답답함을 전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무엇보다 책과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소한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