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신사임당

우리 반 신사임당 ㅣ 우리 반 시리즈 17
박남희 지음, 에이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7월

 

사임당은 미래의 열두 살 윤사임으로 돌아왔어요.

아빠와 중국에서 살고 있는 사임은 방학으로 한국에 와서 초롱 초등학교 5학년 5반 신사임당 캠프에 참가합니다.

캠프에 같이 참여한 자경, 민소, 유하와 팀이 되어 발표도 하고 활동을 합니다.

과거의 신사임당은 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서 혼인을 해서 일곱 남매를 키우며 인생을 바쳤어요. 사임당의 재능은 뛰어났지만 그 시대에서는 여성이 재능을 펼치기에는 힘든 시대였어요.

윤사임은 캠프에서 자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춤의 매력에 빠져서 마음껏 할 수 있었어요.

21세기로 온 신사임당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소망을 이룬답니다..

모든 삶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선물하지요.

신사임당을 통해서 이렇게 재밌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니 

너무 재미있어요...

재미를 즐기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