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은 내 친구 - 10대를 위한 재미있는 심리학 이야기
문중호 지음 / 유아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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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각자의 다른 외모만큼 성격도 참 다양하답니다.

때론 본인의 성격에 대한 불만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우리는 각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랍니다.

나 같은 성격은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어요.

요즘 막 사춘기가 시작하는 아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심리법칙도 소개하고 있는데

이런것만 짧게 골라읽어도 재미있더라고요.

아!~ 이런거구나!

아! 그게 이거구나! 이러면서요. ㅎㅎ

또, 아이가 이렇다며 저에게 직접 보여주기까지 한 부분이 있어요.

아인슈타인은 학창시절 수학을 못하는 열등생이었고

에디슨은 아예 학교에서 쫓겨났었다고..

서태지 얘기도 나왔는데 아이는 서태지가 누군지 모른다고..... ㅎㅎㅎ

 모두 처음엔 인정받지 못했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열등감을 극복한 사람들이에요.

열등감을 에너지 삼아 성공을 향해 나아가라는 이야기 예요.

여기서 아이는 나도 지금은 수학을 못하지만... ㅠㅠ

좀 열심히 해보면 좋으련만.. 벌써 수포자는 안되는데 말이죠..

이 책을 읽어보니 실생활에서 너무 많은 부분들이 심리학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되었어요.

읽을수록 아~ 아하! 계속 이러며 읽게 되더라고요. ^^

심리학자가 되어볼까? 하는 우리집 청소년..

10대들이 읽어보기 좋은 책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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