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사과는 없다 VivaVivo (비바비보) 46
김혜진 지음 / 뜨인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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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나오고 있는 학교폭력을  애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학교폭력이 더 심각해지는 분위기여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학교폭력이나 왕따의 문제를 자주 말하곤 한다. 입버릇 처럼 피해자도 되지 말아야 하지만 가해자도 되지 말라고 한다.

영화 〔샤크〕, 드라마 〔18어게인〕에서 또한 학교폭력이 등장을 한다. 항상 주위에 몰려서 한 타겟을 괴롭히고 인싸의 중심인 것처럼 괴롭힘을 볼 수 있다. 처음에 어디서부터 잘못이 왔을까?

지호를 어릴 때부터 같은 빌라에서 자라와 같은 학교에서 다니며 자신은 '피노키오'란 역할을 할테니 넌 피노키오 양심친구 '지미니 크리켓'하라고 한다. 이름도 지민이란 것과 어울린다고. 지민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면서 가끔 마주하게 된 둘은 한 사건으로 인하여 가해자가 된 지호와

어린 시절 지민과 지호는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를 보며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어 놀았습니다. 지호는 피노키오가, 지민은 피노키오의 양심이 되어 주던 작은 귀뚜라미 ‘지미니 크리켓’이 되었지요.

 

<완벽한 사과는 없다>는 사건이 끝나고 난 뒤에도 계속되는 일상을 살아나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양심, 사과, 용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제기합니다

그 애를 피노키오라고 부르지 않았다면 달랐을까?

피노키오의 운명은 그런 거니까.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가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을 만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게 되니까. p.1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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