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
최재정 지음, 정의민 그림 / 국민출판사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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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너무 힘든 상황

집에서 온라인 수업도 하고 책도 읽고..ㅋㅋㅋ

책 읽는거를 싫어하는 이것은 만화책? ㅋㅋㅋㅋ

 

지금 상황에 맞는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술술 잘 넘기네요~

 

속담은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조상들의 짛계가 담긴 짧은 문장을 말해요

호수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 상황에 딱이야'하고 쓸 수 있는 속담을 배울 수 있어요.

처음에 나온 속담은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속담이에요.

스토리를 이렇게 담았네요. 여름방학의 시작 랑랑이는 친구들이 놀자는 이야기에 파충류는 파충류끼지

양서류는 양서류끼리 놀자는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랑랑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자

멀리있는 파충류친구들은 병문안을 안오지만 제일 가까이 있는 친구들은 랑랑이를 보러 병원에 온답니다.

이럴때 쓰는 표현이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라고 쓰인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밑에 더 자세하게 속담을 풀이 해주고 있어요.

가까이 사는 이웃이 먼 곳에서 사는 친척보다 좋다는 뜻으로, 자주 보는 사람이 정도 많이 들고 도움을

주고받기도 쉬다는 뜻이에요. 멀리 떨어져 지내는 뱀골 친구들보다 가까이 사는 친구들이 랑랑이를 더 빨리 찾아온 것처럼 말이에요.

사실 속담은 알고 보면 재밌기도 하고 말의 묘미를 알 수 있기도 한데

 

 상황을 모르고 그냥 외우거나 읽기만 하면 재미 진짜 없잖아요?

 

그런데 재밌는 만화로 그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친절한 설명도 곁들이고 있으니

 

아이들이 속담에 흥미가 없어할 수가 없겠지요?

 

 

술술 잘 넘어가는 책 ~

우리 같이 함께 만나봐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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