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2
채화영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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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가짜 뉴스 속에 담긴 불편한 진실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는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책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요즘 잘못된 뉴스들이 많은 상황에서 진실된 뉴스를 가려내는 힘이 필요한데요.
이번 책이 그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하네요.


뉴스는 중요한 소식이나 새로운 소식, 또는 흥미로운 사건을 때에 맞춰

알맞게 보도하는 것입니다. 단 '언제, 어디서, 누가,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여섯 가지의 원칙을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뉴스의 정확성도 높아지고,

뉴스를 보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칙에서 벗어나 사실을 왜곡하고 조작한 뉴스를 '가짜 뉴스'라고 하는데,

뉴스는 무조건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가짜 뉴스를 퍼트립니다.

가짜 뉴스로 인해 우리 사회가 심각한 피해를 입습니다.

가짜 뉴스에는 그 안에 나쁜 목적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가짜 뉴스는 옛날에도 있었습니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잘못된 정보 때문에, 아무 죄도 없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에서 무침히 학살을 당하기도 했고, 조선 왕조를 발칵 뒤집어 놓은 가짜 뉴스인

주초위왕 또한 개혁 사상가인 조광조를 가짜 뉴스의 피해자로 만들었습니다.

이렇듯 가짜뉴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은 피해자를 만듭니다.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책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 주고, 다양한 미디어 속 뉴스 가운데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분해내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여러 정보 속에서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줍니다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보다 그 전파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나도, 우리 가족도

내 친구도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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