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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덩크 슛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32
이나영 지음, 국민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8월
평점 :
열세살 하나가 겪는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 우정이야기랍니다.
사춘기 소녀가 감당해야될 열세살의 이야기랍니다.
하나의 부모님은 떡집을 개업했답니다
갑자기 정리해고를 당하신 아빠는 퇴직금에 아파트 전세금을 합쳐서
떡집에서 일하던 엄마와 함께 개업을 하지요.

하나는 키가 169센치미터랍니다.
떡집개업으로 인해 새로운학교로 전학도 가게되었지요.
첫날 어찌 알았는지 농구부 선생님이 하나에게 농구부를 권하여 안한다고
거절을 했는데도
어찌 아셨는지 하나의 떡가게에 떠억 찾아오셨답니다.
알고보니 윗집에 사신다는..
하나의 꿈은 연예인인데 말이지요.
짝궁 계인와 친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동네에 다른 떡집이 생기고 그 떡 카페에 있는
할머니와 계인이의 모습을 보고는 냉랭해진 하나였지요.
그기다가 지수가 하나때문에 손목을 다쳐서 체육선생님인 농구부 선생님은
하나가 좀 도와주었으면 했지요.
그린 떡 까페에는 맛집을 소개하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도 촬영을 하게 되고
그에 비해 하나의 떡집은 초라하게 보였지요. 하나도 걱정이 되나봐요~
평소에 하나는 엄마의 떡가게가 잘 안된다는 생각과 걱정에 더욱 힘이 들었지요.
그럴수록 더욱 농구에 대한 열정이 커져갔지요
계인이 덕분에 엄마는 SNS도 하게되고 점차 떡가게도 잘되었지요.
새로운 학교에서 적응하면서 사귄 지수와 계인이 덕분에 잘 적응하고
새로운 진실된 친구를 사귀게 되는 우정스토리랍니다.
하나의 꿈은 무엇인지 꿈에 대한 성장 스토리 랍니다.
가족을 걱정하게 되고 친구를 걱정하게 되는 하나가 지수때문에
우연히 농구를 하면서 농구에 취미가 붙어진 하나였답니다.
서로 마음 터 놓은 대화로 서로를 이해 하면서 친구관계 지속이 되는
하나와 계인, 지수의 우정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