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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를 잘 덮고 있는 머리카락 - 2019 학교도서관저널 10월호 청소년문학 추천도서 ㅣ 푸르른 숲
클레르 카스티용 지음, 김주경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8월
평점 :
이 책의 주인공 소녀는 8살때 청각 문제가 생겼고,
그걸 들키기 싫기도 하고,
의사소통이 편하지 않으니,
머리카락으로 귀를 덮고 고개를 푹 숙이고,, 소심해졌다고.입 다물기
내 규칙이다.
내 생각을 절대로 남에게 말하지 말것
난 여섯살때 벌써 그러기로 작정했었다."
첫문장에서 뭐를 이야기하려는 건지 느껴진다.
수진은 항상 입을 다문다.
다른사람들과 부딪치지않기 위해서
또 자신이 다름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그러던 어느날 수진과 가장 친한 친구 둘이 서로 싸우고
어느 한편을 선택하라고 요구하는데...
그 순간에도 입을 닫아서 두사람 모두에게 버림을 받는다.
모든걸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 소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