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이순원 지음 / 생각의나무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시작해 조금전 읽기를 마쳤다. 읽고나서의 느낌은 뭔가 개운치 않았다고나 할까...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 내용의 여자주인공들의 인생이 너무도
맘아프게 그려져서 그러기도 하고, 그들의 결말이 똑부러지게 나지 않아 나로 하여금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향도 있을 것이다. 내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건지..그리 내 맘에 와닿는 작품은 아니였다 ~ 아님 지금 현세상이 너무도 악랄하여 여자들의 성에 관련해선 무뎌진건지도...이런면은 서글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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