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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손보미 외 지음 / 문학사상 / 2022년 1월
평점 : 
이상문학상이란 게 있는지도 몰랐고 평소에 소설은 좋아했지만 장편 위주로만 읽고 이런 단편 수상작들을 모은 책은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너무 난해하거나 어려운 작품들이 많을까봐 걱정했고 또 상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고리타분한 인상을 받았는데 모두 기우에 그쳤다.
대상작인 손보미작가의 불장난과 더불어 수록되어 있는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 쉽게 읽혔고 단편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최근 사회의 이슈(ex.코로나)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있어서 아주 젊은 감각의 소설들로 읽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