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
김혜영.장광원 지음 / 이화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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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

이 책은 정말.... 서평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용 한구절한구절이 정말 가식없이 다가왔기때문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낀생각입니다.


저도 서울대학교 출신이지만....

우리 엄마도 저랬지..... 공식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뭉클함이 무엇일까요?


저떈 지금처럼 학종이니 뭐니 많지 않아,

성적만 잘 나왔고 특이사항하나 심플하고 임팩있는것 한줄이면.....되는 서울대였는데...

지금은 엄청많이 바뀐 입학제도에 한숨과 함께 내 앞날을 기대해 보았습니다.


 


 


서울대가는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대에 오는 친구들의 공통점은 명확히 있는 것같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것과 끈기.

이것은 책에서 나오는 모든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였습니다.

책책책책책.

저는 어릴적 운명적으로 7세때 부터 책을 읽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책을 처음으로 읽었는데,

무엇인가 모를 아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책의 매력에 빠졌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그 이후로 위인전을 섭렵했는데요,,,,,



 

여기에서 나오는 8명의 아이들과 부모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친구들의 각자의 사생활도있고, 부모님들의 사생활도 있지만

여기에서도의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도 각자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며,

학생들은 힘든 공부속에서도 끈기와 놓지않는 독서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도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의 부모의 역할은 어릴때의 부모의 존재만큼 중요한 부분인것같습니다.

정신적으로는 미숙하나 신체적으로는 성인의 친구들에 비추어지는 부모의 모습이.....


항상 육아서를 읽으며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아직 저 학년인 자녀들을 데리고 있지만,

저는 먼 미래를 위해 먼저 계획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완벽히 지켜지지는 않았어도,

근처까지는 가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 8명의 부모님처럼,

나의 삶에도 우리집만의 나만의.

분명한 교육목표를 세우고 지켜나가야겠습니다.


 


 


모든 부모의 바램이지만,

아이들이 책만 잘읽어도 미래를 확신할 수있는 것같습니다.

책 잘읽는 아이. 책을 사랑하는 아이. 책이 친구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코로나바이러스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기회에 더욱 좋은 독서습관을 잡아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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