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시절 접했던 하이퍼텍스트라는 개념이 이제 상용화 되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한 책. 공대생이 학부시절 공부한 회로이론이 현실화되어 출시된 기기를 보면 이런 기분일까? 내가 좋아하는 살인사건이 빠진 일상추리물이지만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도 했다. 쉽게 술술 읽혀 가벼운 생각이 들지만 두번도 읽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