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 문학동네 시인선 118
박서영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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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말을 써내려갈수 있을까. 시인들의 능력에 또 감탄해요. “어떻게 이별하고 잊어야하고 퇴장해야 하는지 계속 물었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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