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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궁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시공사 / 2023년 10월
평점 :
일시품절
왕세자가 사라진 밤 네 명의 여인이 살해당했다!
진실을 쫓는 한 의녀를 둘러싼 핏빛 미스터리~~!!!!
허주은 작가님의 전작을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이번 신작에 기대가 매우 컸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는 책이었어요~~!!!이야기는 1758년 조선 혜민서에서 네 명의 여인이 살해당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선의 역사에서 안타까운 인물 중 한사람이던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른 시선으로 들려주는 책이어서 더 신선하고 새로웠습니다 역사 미스터리 그리고 우정과 사랑이 담겨있는 허주은 작가님만의 새로운 장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책뿐만 아니라 전작인 사라진소녀들의 숲 그리고 앞으로 나올 작가님의 신작 또한 매우 기대되게 만드는 책 붉은 궁~~!!!모든 연련층의 독자들에게 호불호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