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아주는 사람일 뿐 - 1녀 1견과 살며 배운 것들
김상아 지음 / 푸른숲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이 지금도 어디선가 길을 잃고 떠도는 혹은 누구도 들여다보지 않는 어둡고 축축한 곳에서 쭈그리고 앉아 여생을 보낼개들에게 그리고 그런 개들을 소리 없이 돌보고 한 마리의 생명이라도 지상으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p 005

세상에 착한 아기는 없다 나쁜 아기도 없다 세상에 착한 개는 없다 나쁜 개도 없다 그더 착하고 나쁨을 모르는 아기와 개가 있을 뿐이다 p 108

슬프면서도 흐뭇한 묘한 느낌의 책이다 아이와 강아지의 힘일까..!!??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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