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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A.M.
슬로우 쥰 (Slow 6) 노래 / D&C MUSIC / 2004년 12월

잔잔하고 서정적이면서도, 때론 감정을 있는 그대로 풀어놓는 목소리입니다.

감미롭다는 표현보다는,  소년같다는 느낌? 그래서 가사와는 더욱 잘 어울립니다.

이 앨범에 왜 리뷰가 없는지 의아하네요. 참 좋은데.

넬처럼 가사는 공들여 쓴 노력이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노래가 더 다양하고 듣기 편해요.

특히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추천합니다.

언니네 이발관 분위기 나구요. 막 들뜨지 않고 조용하면서도 하고싶은 말은 다 하는 것 같아요.

라이브도 들었었는데, 너무 좋았구요. 다음 앨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앨범

Baechigi (배치기) 2집 - 마이동풍 (馬耳東風)
Baechigi (배치기)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6년 9월

전반적으로 앨범 완성도가 높지만 특히

<청춘고백> 이거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간만에 이렇게 호소력있는 노래를 만났네요.

피처링도 너무 마음에 들고, 가사도...

그리고 보이스가 참 정직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좋아요.

현관을 열면, 이것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