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시원 코니 윌리스 걸작선 1
코니 윌리스 지음, 김세경 외 옮김 / 아작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의 다른 작품인 <둠즈데이북>하고 <개는 말할 것도 없고> 를 읽은 게 10년도 더 전이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아 그 작가 괜찮았다, 더 읽고 싶다는 인상이 남았는데 올해 고무적이게도 몇 개나 출판됐다니 너무 기뻤다. ㅎㅎㅎ

 

SF는 보통 심각하거나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주제로 흐르기 마련인데, 물론 모두가 기라성같은 작가들이지만 타임슬립같기도 하고 유머러스하며 콩트같기도 한 코니 윌리스의 중독성 넘치는 개성도 일품이다!

 

다만 요새 유행일변인 일러스트 표지는 별로다. 너무 대세라 어디 가서 불평 늘어놓지 않고 있지만 알라딘서재인가 트위터에서인가 다른 분도 이 점을 지적한 것을 보았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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