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섯 가지 주요색, 즉 빨강, 파랑, 노랑, 오렌지색, 라일락색, 초록색을 조화롭게 사용하기 위한 정신노동을 끝냈을 때면, 지독한 술꾼에다 정신착란에 빠졌다던 훌륭한 화가 몽티셀리를 떠올리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