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2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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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본래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이어서 거의 매일 그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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