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PT - 24시간 나를 찾아오는 퍼스널 트레이너
안진필 지음 / 라온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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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제 겉옷을 하나 벗어야 하는 위기를 맞은 계절이 왔다.

겨울에는 움직이기 싫어 운동하지 않고 바깥 활동도 많이 하지 않고

두꺼운 옷으로 내 몸을 감출 수 있어 방심하여 더 살이 찌는 것 같다.

겨울에 찐 살을 빼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이제 더 이상 미루기 어려워 어떻게 운동을 할까 고민하던 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에어로빅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시절부터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운동을 못하면서 100키로 까지 체중이 늘었다 다시 운동으로 살을 뺀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 책의 내용처럼 운동할 시간과 공간이 없고 돈이 없다는건 다 핑계인 것 같다.

운동을 우선시 하지 않고 다른 일을 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꼭 헬스장에 가거나 돈을 들이거나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생활 중에 맨몸으로도 얼마든지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알아보고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주었는데 QR코드가 있어 바로 동영상으로 보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거나 집에서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것이 성인병을 유발하게 한다고 한다.

이젠 되도록이면 직장에서도 서 있거나 몸을 자주 움직이도록 해야겠다.

서서도 일할 수 있는 책상이 직장에서도 많이 보편화되면 좋겠다.

전에 TV에서 보니 높낮이가 조절도 되고 밑에 러닝머신도 설치되어 있어 걸으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많이 도입되면 좋겠다.

집에서도 집안일을 많이 하고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식단도 중요한데 보통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많이 늘리는데 단백질만 너무 많이 먹어도

간이나 신장에 손상이 오고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울려면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뭐든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다.

오늘부터 이 책의 내용대로 꾸준히 운동을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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